엔터테인먼트 증시 : 11월 19일 ~ 11월 26일
Date : 2007 . 11 . .
■ 주요 이슈검토
이번주 주요 내용은
2007-11-23 14:43 싸이더스, 500억 미디어 펀드 조성..美 진출 목적 싸이더스(052640) 이데일리
이 기사가 가장 눈에 들어오는 내용입니다. 외국 시장을 목표로 펀드를 조성한다는 것은 일종에 시설투자 개념으로 바람직하다 하겠습니다. 다만, 너무 이른 감이 좀 있습니다. 물론 엔터사업의 종국은 미국시장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방향성에서는 수용될 만하지만 아직 경쟁력 측면을 보았을때는 아시아펀드 혹은 아세안 이런 식의 좀더 유리한 상황에서 시작하는게 어떨까하는 생각입니다. 물론 유사한 펀드가 없었던것은 아니지만 성과가 없었기에 아직 결실을 보았다고 손을 떠날만한 자리는 아닙니다. 특히 화교권과 성장하는 아세아의 시장규모가 작다고 할 만하지 않고 한국이 가장 특징 지울만 한 아시아 관문역할이라는 대규모 마켓의 게이트 구상을 한다면 미국시장에 앞서 아시아 시장에 대한 고민을 더 해보는 게 어떨까 합니다. 사실 미국시장을 보기에 500억은 극히 적은 돈입니다. 그러나 이를 아시아로 돌린다면 나름 성과를 바라보며 해 볼만 합니다.
물론 우리가 미국에 맹신하는 산업적 경향성이 많고 특히, 성장이 부족한 곳일수록 미국에 대한 시선을 두는 모습이 강하기는 하지만 우리 엔터산업에 대한 리더들의 산업적 포지션화 작업에 냉정한 태도와 현실적 가능성을 보는게 좋을 듯합니다. 물론, 디워가 일단 첫발을 시작하기는 했지만 그건 그거구 아시아 시장에 대한 고민을 더 하는 것이 어떨까 합니다. 미국도 아시아 시장 진출에 총력을 하는 형국에서 좀더 유리한 시장을 두고 산업경쟁력이 취약한 미국시장을 바라보는 것은 우려가 더 크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의미있는 수업료라고는 생각합니다.
두 번째 내용은 최대의 네트워크 마케팅 업체인 암웨이가 온라인 엔터테인먼트 시장에 진출한다는 것입니다. 마케팅 방법론 적으로 이 분야의 영향력이 워낙 크다보니 시장의 영향력 또한 상당할 것 같은 생각이 들어 적었습니다.
2007-11-21 14:23 <암웨이, 온라인 엔터테인먼트 사업 진출> 케이스(048270) 연합뉴스
아직 우리나라의 현실은 아니지만, 한국과 같이 주변사람의 평이 주요한 소비자의 방향성을 안내해주는 시장 특성상 인적네트워크 마케팅 업체의 영향력은 상당할 것 같은 느낌이 강합니다. 입소문이 엔터시장에는 영향력이 공산품 시장보다는 강할 거 같습니다. 어찌하건 이러한 형태의 성공가능성은 눈여겨 볼 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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