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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산업

[주간 엔터증시 동향- 2007. 8월 14 ~ 27일]

by 졸린닥 김훈 2007. 8. 27.

■ 주요 이슈검토
케이앤엔터테인먼트가 동국제강에 인수되면서 엔터사업 철수가 예견되고 있습니다. 지난 2주동안 주식시장은 미국영향으로 폭낙을 거듭했습니다. 그리고 엔터관련주들은 그보다 더 심한폭락을 하면서, 엔터테인먼트가 아직은 산업적 모양새와 수익성의 형국은 어렵지 않나 라는 의구심을 다시한번 느끼게 해주었습니다. 그리고 여기에 대한 답변처럼 케이앤엔터테인먼트가 철수하는 형국으로 진행되는 듯합니다.

나름 영화사업과 매니지먼트 사업을 크지는 않지만 어느정도 수행해왔는데 말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형국은 그러니까 사업철수 혹은 변화는 더욱 더 가속되어질 예정이며, 가속 되어져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실제 우리나라 엔터테인먼트 관련 공시가 실적에 비해 지나치게 많은 편이며, 회사들 역시 우회상장을 통해 실적없는 수적 증가만 가져왔습니다.

이러한 영향 하에 차츰 차츰 옥석을 추리면서 합병 혹은 퇴출되는 형식으로 조정이 될듯합니다. 다만, 생각보다는 더딘 형국과 스타중심 기업의 지속적 창업이 문제적인 요인이 될듯합니다. 요즘 스타들은 한번 성공하면, 대부분이 CF 나 이미지 메이킹만으로 움직일뿐 실제 작품이 없는 현상을 보이고 있고 여기서 머니게임의 유혹에 빠져서 자신의 본분에 좀 멀어진듯도 합니다. 남자건, 여자건 말입니다.

물론 이것도 당분간의 현상일 것이라 생각되는데 그래도 올해는 좀 더 흐를 듯도 합니다.

사실 이러한 작용 덕에 한류는 실종을 했습니다.

더많은 콘텐츠의 양산이 필요한 시점에서, 이상한 방향의 머니게임이 실적없는 회사들만 키우며 한류를 꿈꾸는 형국이 되었습니다

엔터증시8월27일.pdf

엔터증시8월27일.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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