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산업

소녀시대와 아이돌이 주도하는 엔터테인먼트 산업

졸린닥 김훈 2010. 3. 15. 22:35

■ 주요 공시내용 3/9 - 3/15

2010-03-11 8:46        "에스엠 주가 상승 지속…소녀시대 `덕분`" 신영證        매일경제
2010-03-11 8:15        소녀시대' 바쁘니 에스엠이 '활짝'        한국경제
2010-03-11 8:15         디지털음원시장 덕 `SM시대` 열린다-신영        이데일리
2010-03-11 8:05         에스엠,턴어라운드+디지털음원 성장동력-신영證        머니투데이
2010-03-11 16:48         '아이돌' 기근 예당, '엔터' 뗐다(상보)        머니투데이
2010-03-11 15:43         예당,'엔터'떼고 자동차부품 사업목적 추가        머니투데이

최근 엔터테인먼트가 소녀시대와 같은 아이돌을 중심으로 산업을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한때 테마를 형성하던 드라마제작사들은 드라마의 성공에도 수익모델의 부재에 따른 위기 국면을 이어가고 있는데 반해, 아이돌 기업인 에스엠은 승승장구하며 디지털음원시장의 강자로 확고부동한 위치를 선점하고 있다. 특히, 소녀시대의 꾸준한 성공과 음원수익의 극대화는 이후 시장흐름에서도 강세를 보여줄 듯 하다.

소녀시대를 탄생시키고 지속 발전시키는 에스엠의 아이돌 시스템은 디지털음악산업 흐름과 맞물려 낙관적인 산업전망을 가지게 한다. 더불어 아이돌 시스템이 없는 몇 몇 기획사들의 경우 타산업 진출을 통한 사업다각화를 통해 어려움을 해소하려하지만, 어려운 현상황의 반전은 없는 상태에 있다.

2010-03-15 13:49         [코스닥 뒷담화]슬픈 名드라마 제작사        머니투데이
2010-03-15 8:18        올리브나인 "작년 영업손실 45억으로 정정"        이데일리
2010-03-12 17:19        더체인지, 작년 영업손 38억…적자폭 확대        머니투데이
2010-03-11 10:40         드라마 제작사 잇단 상폐위기…증시 테마 실종        
2010-03-09 15:06        삼화네트웍스, 작년 영업익 2억…전년比 90%↓        한국경제

그리고 한때 드라마 한류로 시장의 주목을 받은 드라마제작사들은 투자에 걸맞는 수익구조  창출 실패 속에, 시청률의 성공에도 수익에서 빛을 보지 못하는 구조적 문제로 인해 점점 그 힘을 잃어가고 있다. 대표적인 제작사인 삼화와 김종학이 모두 이익의 대표적인 감소와 지속적인 영업손실을 보여주고 있으며, 김종학은 사명을 더체인지로 바꾸는 그런 모습까지 연출하고 있는 상태다. 물론, 상장폐지 수순을 걷고 있는 올리브나인이나 대폭적인 감자를 시행하는 초록뱀에 비해 그나마 생존력을 보여주고 있지만 전망은 어두운 상태다.

2010-03-09 16:07         한화L&C, KBS 드라마 `바람불어 좋은 날` 협찬        이데일리
-> 드라마의 가치는 산업적으로 꾸준한데 제작사의 수익이 한계라는 현실이 답답한 따름이다.

2010-03-15 14:55        [분석]CJ CGV,3D영화 수혜…주가상승 여력은?        한국경제
2010-03-15 14:51         프라임엔터, 작년 영업익 2억..`흑자전환`        이데일리
2010-03-13 22:09        삼화네트웍스, 3D 입체영상사업 진출        한국경제
2010-03-12 18:11        삼화네트웍스, 브이쓰리아이 주식 70만주 취득…지분 21.3%        
2010-03-09 14:45         디초콜릿 3D 콘텐츠 제작업체 신설결정        연합뉴스


-> 3D가 여전히 영화 및 TV 중심의 다음 화두로 작용해주고 있다. 기술적 이슈가 수익 및 콘텐츠적 이슈로 확장해 가는 양상을 보여주고 있다. 아쉬움이 있다면 우리의 지원은 말은 콘텐츠 이지만 실제적으로는 건물을 짓거나 기술에 목메는 형태로 전개되는 것이 아쉽다.

2010-03-15 17:27        IHQ, 정훈탁 前대표가 다시 지분 취득 추진        이데일리
->SKT의 디초콜릿 계약에 앞서 정훈탁 전대표의 행보가 시선을 끌고 있다. 거대 매니지먼트사의 또다른 변화를 가져올 것인지 아니면 IHQ 그대로를 지켜낼 것인지 의미있는 행보가 지속되고 있다.

2010-03-10 18:51         경기도, 콘텐츠 아이디어 좋으면 대출 보증        머니투데이
-> 아이디어가 좋으면 투자를 해주어야지 왜..대출을 해주는지 이해를 못하겠다. 실패하면 신용불량자만을 양산하는 그런 시스템에서 우리나라 창작자들은 일을 하고 있다. 그런 생활을 10년 해보니.. 남는 것이 없다. 쩝..
왜..정부기관이 대출을 통해 사업자의 목을 조이면서 하는지 모르겠다. 좋으면 투자를 하고 수익배분을 해서 성공사례와 창조적인 실패사례를 만들어야 하지 않는가?

2010-03-10 14:45        SBS, 월드컵 독점중계...득보다 실        머니투데이
-> SBS는 손익분기를 이제 검토할 시점에 온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