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산업

음원산업 중심 SM엔터와 애매한 ‘방송통신위원회’

졸린닥 김훈 2010. 3. 8. 16:16

■ 주요 공시내용 3/2 - 3/8

2010-03-05 8:59        에스엠, 네오벅스와 제휴 긍정적-흥국證        머니투데이
2010-03-05 8:29        "에스엠, 음원시장 주도권 다툼 최종 수혜"-흥국證        한국경제
2010-03-03 17:03         네오위즈벅스, SM엔터 지분 15.4% 보유        머니투데이
2010-03-03 16:12         이수만씨, SM엔터 24만여주 추가 취득        이데일리

음원콘텐츠시장의 강자로 SM이 거듭나고 있다. 동방신기의 우려를 뒤로하고 ‘샤이니’ ‘소녀시대’ ‘슈퍼주니어’의 꾸준한 인기로 콘텐츠 위력을 지속화시키면서 멤버들의 다양한 활동으로 음악영역에서 연기 및 버라이어티 등 다양한 범주를 섭렵하고 있다. 스타의 콘텐츠화를 다양하게 펼쳐 보이면서 수익 항목의 극대화를 이루고 있는 듯하다.

또한, 이러한 흐름과 함께 강화된 저작권법과 스마트폰 및 와이파이 시장이 확대는 음원시장의 수익성을 더욱 극대화시키면서 오랜 기간 아이돌사장에서의 리딩능력을 음원시장에서도 보여주기 시작했다. 최근 엠넷과의 분쟁에서도 전과 다르게 강경한 태도를 보이며 주도권을 가져가고 있는 것은 강화된 위상에 따른 힘겨루기 측면이 강하다.

음원시장이 서서히 유통회사에서 콘텐츠 회사 쪽으로 실리는 느낌이 오고 있다.

다만, 이러한 흐름이 전반적이라고 볼 수는 없다. SM이나 YG 및 JYP와 같은 거대기획사들의 경우에 아직은 국한된 내용이다. 대부분의 중소기획사들은 아이돌과 스타들에 가려 사업 및 비즈니스 환경에서 취약한 상태에 있는 것이 사실이다. 물론, 이는 소속 연예인과의 신뢰 있는 계약을 이루지 못한 매니지먼트 관계 때문이기도 하다.

 

 

2010-03-05 15:44         최시중, 포털에 `모바일검색·콘텐츠 활성화` 당부        이데일리
-> 방통위의 정체가 가끔씩 궁금하다. 예전의 심의기관으로 돌아가는 것이 바람직할 듯하다. 지금처럼 정책기관같은 모습은 바람직하지 못하다. 문화부와도 지식경제부와도 그 위치가 이상하다. 또한 전파진흥원과의 모습과도 혼용되어 도통 알 수 없는 상태의 기관이다. 방송기관인지, 문화콘텐츠인지, 통신인지, 디지털인지 정체가 불분명한 체, 이 기관의 판단 및 언행에 따라 산업영향력이 지나치게 높은 상태에 있다.  산업적 실체와는 거리가 있는 모습을 아직까지도 보여주고 있다.

2010-03-03 18:31         `드라마 한류 이상 징후?`..수출 성장세 둔화        이데일리
2010-03-08 7:12        아이돌 방송'에 가린 제작사의 눈물        머니투데이
-> 최근 드라마의 수출 폭이 둔화되고 있다. 물론, 이는 주도적이던 기업들의 부실과 업종변경에 따른 현상이라고 본다. 초록뱀, 올리브나인, 김종학 등.. 드라마수출에 주도적인 기업들이 실속 없는 제작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대작과 일본수출의 허상에서 빨리 벗어나 전략적인 판단이 다시 필요한 시기다.

2010-03-03 11:04         길종섭 케이블TV협회장 "네트워크·콘텐츠·서비스 1등하겠다"
2010-03-04 16:34        KTH, 작년 영업익 3.2억…전년比 93%↓        머니투데이
2010-03-08 10:16         SK브로드, 대용량 콘텐츠전송 서비스 선봬        이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