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가 마지막을 향해 달라가고 있다. 이제는 코믹적인 요소는 빼고.. 미스테리 스릴러를 향해 가고 있는 중이다. 사건의 주요인사들이 죽어나가고 최종 인물을 향해 간다. 드라마는 범인에 대한 모호성을 바탕으로 상당한 몰입감을 선사하고 있는 것 같다. "누가" 범인인가? 드라마는 꾸준한 시청률 상승을 보이며 지난 12회차는 8.7%를 보였다. 이정도면 드라마는 성공정이라 말할 수 있다. 그리고 그 성공에는 코믹과 미스테리를 적절히 양념하듯 한 작가와 연출진의 힘이 좋았다고 볼 수 있다. 물론, 이를 능청스럽게 표현한 당얀한 연지자의 힘도 좋았다. 이드라마는 주연만이 중심이 아닌 다양한 시선의 드라마다. 꼭 주연이 아니라 다양한 사람들 정말 시골마을을 배경으로 한 스토리 빌드업이 잘된 드라마라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