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드라마...

MBC가 드라마에서 길을 잃었다. 한때 독특한 소재의 드라마 라인업을 일구며 큰 인기로 시청자들의 눈을 잡았던 시절이 많았다. 전부는 아니어도 꾸준한 라인업이 형성되었는데 최근에는 어쩌나 한 작품 정도만이 나올 뿐 별다른 기대작이 보이지 않는 수준까지 떨어졌다. 베스트극장이 있던 MBC 시절..

12월 한주는 역시 시상식의 시간이었다. 방송 3사의 각종 대상들이 시청자의 눈을 잡았고 특히 2010년 드라마 히트작 양산을 많이한 SBS의 드라마 시상식이 역시 가장 관심을 끌었다. 결론은 정말 상 줄 사람이 많았고 참 많은 사람들이 상을 받았다. 더불어 KBS도 나름 히트작이 많았기에 꽤 성공적인 연..

최근 국내 드라마는 <착한드라마>와 <불편한드라마> 그리고 <대작드라마>로 나누어지고 있습니다. 뭐 물론, 다른 표현도 가능합니다. 다만..그냥 그렇게 나누었습니다. <수삼>이 불편한 드라마 최고봉을 달리며 그 밑으로 비슷한 유형을 줄 세우고 있고 <별을따다줘>와 마왕 김수현..

단막극 부활을 환영하며, 모처럼 정부도 방송사도 잘했다! 그러니까..잘했다. 드라마가 산업으로 가고 문화콘텐츠가 지속적인 매력을 보유하기 위해서는 창작이 이루어져야하고 거기에 관련 된 인력이 양성되어야 한다. 그런 의미에서 이 부분을 채워준 지상파 방송사의 단막극 부활을 쌍수로 환영할..

SBS가 시청자 점유율 40%를 넘으며, 타방송국과의 격차를 20%까지 보여주며 앞도적인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다. 내용면으로도 드라마<찬란한유산>이 45%의 절대적 시청률을 보이며 그 선두에 잡았으며, 예능선두인 <패밀리가 떴다>, 교양의 선두인 <순간포착세상에이런일이> 등 각 분야별 선..

최근의 채널별 시청자 점유율 형태를 보면, KBS1과 MBC가 공영채널 경쟁을 하고 KBS2와 SBS가 민영채널 경쟁을 하는 듯하다. 이러한 현상은 시청률 점유에서 극명하게 보이는데 오락성이 대폭강화된 KBS2채널은 거의 SBS와 유사한 40%의 시청자 점유율을 보이며 치열한 상업경쟁을 보이고 있다. 특히, 양사의 ..

2008년 12월 정부가 꿈꾸는 방송통신은 2009년에는 방송통신 강국을 만들겠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사전준비 차원에서 관련 법규의 개선과 제도 개혁에 맞추어 있다. 더불어 이러한 법률통과여부에 따라 관련 회사 SBS, YTN 등등이 주목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물론, 통신 및 신문사 회사 역시 영역확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