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스타일6

<그대웃어요> 과연 <스타일>를 극복할 것인가? SBS가 주말 10시대를 다시 원위치 시켰다. &lt;스타일&gt;의 시청률에 대한 아쉬움을 뒤로한 체 다시 가족극 중심의 드라마 형태로 변경 시켰다. 물론 류시원이라는 이름의 &lt;스타일&gt;이 무조건 실패라고 할 수는 없다. 김혜수의 연기도 좋았고 류시원이 가지는 일본 내 스타성은 &lt;스타일&gt;의 일본진.. 2009. 9. 29.
궁지에 몰린 SBS드라마 그러나 <탐나는도다>보다는 좋다. SBS 드라마 들이 주간 시청률 10위안에서 사라져버렸다. 바로 얼마전만해도 정말 강세에 강세를 보이던 SBS드라마들이 언제 그랬냐는 듯이 모두 종적을 감추고 답이 안 보인다. 그나마 기대이하를 보이고 있는&lt;태양을삼켜라&gt;가 16% 대를 보여주며 다른 드라마들을 이끌기에는 역부족이다. 월화는 &lt;.. 2009. 9. 22.
많아서 부족한 <공주가돌아왔다> 우리나라 드라마에서 어느 정도 먹어주는 드라마형태가 있다면, 아줌마들을 코믹하게 희화해서 사회적인 고민을 풀어내는 형태가 있다. 대체로 이런 드라마들은 코믹하게 변신한 여주인공이 중심이 되고 그 옆에 철없는 혹은 사회적응 잘 못하는 남편이 세트로 구성화되어 이야기를 끌어간다. 특히, .. 2009. 9. 16.
트렌디 드라마의 힘 빠짐과 홈드라마의 저력 최근 시청률 표를 보면, 년 초에 불었던 트렌드 드라마들의 화재성과 유행이 물 빠진 느낌이 강하다. 특히, 최근 트렌드 드라마들을 대표하는 &lt;스타일&gt;, &lt;아가씨..&gt;, &lt;태양을..&gt;의 기대이하의 성적은 우리 대중문화가 이미지 소비에 좀 지쳐가는 느낌이 든다. 가장 대표되는 것은 역시 &lt;스.. 2009. 9. 1.
그녀들 드라마를 접수하다 : 여 주인공, 남 조연시대를 열다. 최근 드라마에서 여자 주, 조연들의 활약이 드라마의 핵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기존 남성 중심적인 모습은 많이 사라지고 여자들이 극의 흐름을 주도하면서 힘을 가져가고 있는 것이다. &lt;선덕여왕&gt;의 경우 돌아온 언니들의 대표주자라 할 수 있는 고현정, 이요원 두 여주인공이 사극이라는 다소 .. 2009. 8. 25.
시작은 어색한 엣지녀 ‘김혜수’의 <스타일> 짧은 견해이기는 하지만 배우에는 두 가지가 있다. 다양한 것을 담아내는 팔색조 같은 배우가 있는 반면, 자신의 독특한 카리스마를 만들어 캐릭터 전형화를 창출하는 배우가 있다. 김혜수는 여기서 후자에 속하는 한국에서는 다소 희소한 느낌의 배우라고 생각한다. 특히나, 육감적이다 혹은 섹시하.. 2009. 8.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