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옥에서온 판사가 순항중이다. 시청률도 6%에서 시작된 모습이 13%를 넘었다고 하니, 이정도면 성공이다. 다만, 이 드라마가 가끔씩 좀 유치찬란해진다. 몇 몇 배우분들의 연기가 너무.. 아쉽다. 감정선도 어색하고.. 가끔 이런 모습이 CG와 함께 만나면 더더욱 이상스리 어린이 드라마가 된다. 그래서 유치찬란한 모습까지 떨어진다.다행이 박신혜가 연기의 중심을 잡고 잘 끌고는 가고 있지만...다른 배우들.. 특히 주요 조연들의 몇몇 연기는 너어무...너어무..아쉽다. 어린이 시간대 드라마 연기랄까.. 과정되고, 감정선이 연극처럼 흘러간다. 생각보다 조이수 작가는 이리저리 흥미거리를 잘 끌고 간다. 이 드라마의 흥행은 역시 에피소드의 힘이 아닐까 그런 생각을 한다만...뭐 좀.. 과한 모습이 여기저기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