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의 제이튠엔터, 에스엠, 대원미디어 그리고 ....

■ 주요 공시내용 1/3 - 7

 

2011-01-07 13:45 제이튠엔터(035900) 상승폭 소폭 확대 +4.75%, 사흘만에 반등인포스탁

2011-01-04 9:54 JYP엔터, 제이튠엔터 지분 17.72% 보유연합뉴스

 

-> JYP가 제이튠엔터를 잡은 것이 바람직할지 그렇지 못할지는 현재로는 판단하기가 어렵다. 다만, 우회상장을 통해 자본시장에 진입한 JYP의 모습자체는 나쁜모습이 아닌것은 확실하다. 그러나 제이튠엔터의 부실을 극복할 수 있을 것이냐의 부분이 있다. 물론, 그렇게 어려운 문제는 아닐것이라는 생각도 있다. JYP는 어찌하건 우리나라 음악산업 기획사 빅메이저 중 하나인건 확실하다.

 

이미 해버린 선택인 만큼 좋은 결과로 이어지기를 희망한다. 그러나 음악산업은 우리나라 엔터테인먼트 산업 중 시스템화가 가장 빠른 영역이 아닌가...

 

2011-01-06 14:49 [특징주]에스엠, 강세…종편 수혜 기대감한국경제

2011-01-04 9:14 [특징주]엔터株, 연예인+제작경험..종편 기대 '상승'머니투데이

2011-01-04 8:59 종편수혜는 좋은 콘텐츠 업체로…대원미디어·예당 등 머니투데이

2011-01-03 13:17 대교, 교육용 앱 출시..e-콘텐츠 사업 가속화머니투데이

2011-01-03 11:23 재능교육 '맘대로 키워라', 신년맞이 콘텐츠 보강연합뉴스

2011-01-03 10:29 종편 선정에 관련주 '희비'…콘텐츠 급등연합뉴스

 

-> 종편 선정 효과를 콘텐츠 기업들이 보고 있다. 물론 당연한 수순이다. 다만, 종편이 가질 힘이 과연 강할지가 의문스럽다. 생각만큼 광고시장이 확장되고 다양한 영역들이 전파광고시장에 편입될 수 있을런지가 궁금하다. 그리고 그 수익구조가 기대치를 만들어 줄 것인지도 말이다.

 

이미 콘텐츠 회사는 그렇게 만만한 상대가 아닌 기업들이 되어가고 있다. 특히, 힘 좀 쓰는 콘텐츠를 가진 기업들은 예전처럼 눈치 보기를 열심히 하지는 않는다. 더구나 지상파도 아닌 상대에 대해서는 더할 가능성이 높다. 신문의 힘이 있기는 하지만 새 종편들은 돈 지불에 대해 주저해서는 원하는 효과를 가지기는 어려울 것이다. 이미 산업이 그렇게 형성되어가고 있다.

 

여러모로 종편이 취할 콘텐츠 기업과의 관계와 광고시장의 역학이 어떻게 될지가 궁금해지는 시점이다.

 

2011-01-06 9:57 다음, 음악검색 서비스 도입머니투데이

 

-> 다음은 그 무언가가 필요한 기업이다. 정통적인 검색부분을 이미 실기했다고 볼 수 있는 상황에서 로드뷰같은 그 무엇이 지속적으로 필요하다. 그 무엇에 음악검색을 추가한 것이라면 한번 볼만은 하지만 특화성은 낮아보인다. 이미 음악은 개인 스스로의 영역이 강한 부분이 되어있는 느낌이 크다.

 

2011-01-04 14:15 대원미디어, 만화TV '챔프비전' 100% 손자사 편입머니투데이

 

-> 대원미디어가 모양을 만들어가고 있다. 콘텐츠에서 구조까지 여러모로 눈여겨 봐 지는 부분이 있다. 다만, 정말 그렇게 될 능력이 있는지는 다른 문제다. 그 부분이 관건이다. 비전은 꽤 적절한 모습을 보인다.

 

2011-01-04 9:39 어치브그룹디엔, 드라마, 광고계의 메이저기업으로 성장이데일리

 

-> 쓸만한 회사?가 나왔다고 본다. 특히나 산업화가 지체되고 있는 드라마 산업에 이 같은 회사의 등장은 단비가 될 만한 부분이다. 새로운 영역의 수익부분에 시스템화를 이 회사가 만들어 주고 있다. 간접광고시장, 협찬 등등 신시장 부분의 시스템화를 잘 만들어 보여주고 있다. 지난 시기까지는 호주머니돈으로 여겼던 부분인데 이들은 산업적인 수익으로 발상의 전환을 촉진시키고 있다. 그들의 등장에 박수를 보낸다.

 

물론, 이런 류의 회사가 없었던것은 아니다. 그러나 수익규모가 될만한 시스템적 접근은 이 회사가 처음이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들 정도다. 지금까지는 푼돈처럼 혹은 다른 주머니의 몫돈으로 여겨왔던 부분이다. 그것도 비정상적인 루트를 통해서 말이다.

 

**졸린닥 김훈..총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