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이>와 <앨리스> 둘은 우선 최근에 보기 드문 그런형태의 주인공이다. 지금껏 잘못한 사람은 혹은 악한 사람은 조연이었다. 더불어 전전긍긍하면서 어렵게 고비를 넘기는 그런 캐릭터였다. 그러니까 좀 비굴하거나 심지어 추하기까지한 특징을 가진 인물들이었다. 그런데 공교롭게도 서영이와 앨리스는 .. TV시청률 2013.01.22
<내딸 서영이> 막장대신 당당함으로. 그러니까 <내딸서영이>는 충분히 막장이 될 수 있는 이야기 구조를 가지고 있다. 옆에서 불행을 기원하는 캐릭터가 있고 여기에 각종 비밀들이 망라되어 있고, 정말 살짝 건드리면 그냥 막장의 강으로 풍덩 빠지기 좋은 드라마 였다. 그런데 <내딸서영이>는 막장과 아닌것과의 차.. TV시청률 2013.01.17
<내딸 서영이> 12년 마지막 주 드라마1위! 신파와 통속이 골고루 섞여있으면서 다소 오래된 듯 한 소재로 최근의 트랜디함을 벗어나 약간의 우려가 있었던 <내딸서영이>이가 모든 우려를 불식하고 37%대의 높은 시청률로 올해 마지막 주를 장식했다. 막장처럼 치달릴수도 있는 이야기 구조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배역들 하나하.. TV시청률 2013.01.02
<내딸서영이>와 <청담동앨리스>의 현실인식 서영이와 앨리스의 한세경을 생각해보면 문득, 결과만 중요하게 흘러버린 우리 현실을 보는 듯 하다. 물론, 약간의 성향은 다르나지만, 자신의 행복을 위해 가족과 단절한 서영이 그리고 성공을 위해 기존의 도덕을 포기한 세경이. 두 여인의 모습은 우리 사회의 현실을 말해주는 듯 하다.. TV시청률 2012.12.12
경계에 선 <내딸서영이> <내딸서영이>가 위태위태하다. 마치 어느 한쪽으로 떨어지기전 줄타기를 한다고나 할까 그런 와중에 있다. 코믹과 메시지가 있던 전작과 비교되면서 몇가지 우려를 했지만 공감과 안타까움의 통속적 이야기 흐름이 시청자와 통하며 나름 빨리 시청률과 자리를 잡았다. 그러나 문제는.. TV시청률 2012.11.27
<내딸서영이> 쓸쓸함에 대한 연민 처음에 이 드라마가 자리 잡기에는 주말극의 특성에 좀 어울리지 않는다는 생각을 했다. 주말보다는 주말심야 혹은 주중 미니가 좋지않을까 생각을 했던 것이다. 그러나 그런 생각은 ‘쓸쓸함’이라는 단어를 통해 떨쳐버렸다. <내딸서영이>의 현재 시청률은 벌써 30%를 넘었다. 전작.. TV시청률 2012.11.01
<그대없이는 못살아> 막장에 힘! 시청률 14% 달성. MBC일일드라마 <그대없이..>는이 드디어 시청률 순위권에 들어왔다. KBS일일극이 여전히 건재한 상태에서 자력발전한 만큼 MBC입장에서는 상당히 의미깊은 일이라 할 수 있다. 언젠가 넘어가버린 일일드라마의 주도권을 생각할때 참 기쁜일일 것이다. 다만, 드라마 내용을 볼때 이 드라.. TV시청률 2012.10.23
<내딸서영이> 별탈없는 출발. 다만... <넝쿨당>이 떠난 자리를 이은 <내딸서영이> 시작하자 마자 25%대의 높은 시청률을 보이며 좋은 징조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이보영’의 변화무쌍한 연기가 호평을 받고 있다. 더불어 집필경험이 많은 ‘소현경’작가가 참여하는 만큼 최소한의 기본은 할 것이라 기대되는 드라.. TV시청률 2012.0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