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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구마사' 2회만에 결국 폐지!.. 박계옥 작가에게도 한마디..!

졸린닥 김훈 2021. 3. 26.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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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컬처웍스도 항복 "조선구마사" 투자 철회…도의적 책임 "통감" : 네이버 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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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국내 방송은 폐지로 결정되었다. 문제는 국외 방송인데 sbs, YG스튜디오플렉스, 크레이브웍스 가 어떤 입장을 취하느냐가 관건이다. 이미 제작은 80%가 완료된 상태고.. 제작비가 약 320억원 이라는 기사가 있었다. 이미 롯데는 공동제작 및 투자를 철회한 상황이고..

 

sbs, yg 그리고 크레이브웍스가 가능하다면 소탐대실을 해서는 안된다. 물론 제작비 320억원을 모두 손실 처리해야할 수 있는 상황이면 소탐이라 하기에도 버거울수 있다. 그러나 문화산업은 감성을 건드리면 그다음 여파가 있다. 특히, 소비자에게 많이 인지된 sbs와 yg는 이번 일로 국내 시청자 팬덤과 싸울 경우 더 큰 손실을 맞이할 수밖에 없다.

 

특히, 중국과의 갈등관계를 만드는 꼴이 되어 모두에게 견재될 가능성이 많다.

결국 시청자들의 눈높이에서 순리를 택하는 것이 기업실적에 궁금적인 도움이 될 것이다.

그러는 게 답이다.

 

다행이... 바로 몇 분 전 관련 방영 국내, 외 모두를 중단할 것이라는 기사가 나왔다. 한류가 단단해지기 위해서는 이런 부분에도 사업적인 시선이 반드시 있어야 한다. 문화산업은 원례 그런 것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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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계옥 작가도.... 

창작과 허구에도 어떤 책임성에 대한 부분을 고려해야 한다. 의도한 게 아니라 단지 창작으로 그랬다면 말이다. 철인왕후는 그 왜곡이 위트로 풀려나갈 수 있는 수준이었다. 그러나 조선구마사는 그 한계를 넘었다. 그것은 이성적인 게 아니라 감성적인 것이고.. 작가 본인도 결국 감성적인 일을 하는 것이기에 감성에 대한 검토가 없었다는 것은 큰 실패다.

 

아래 기사에는 여러 가지 의혹이 있지만.. 거기까지는 아니기를 바라며.. 일단 마무리...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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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