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TV 오리지널, 웨이브에서 본다. 어?? 왜 그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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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카카오TV가 오리지널 콘텐츠를 웨이브에 납품을 한다는 것은... 스스로 말한 모바일 콘텐츠 형식에 딜레머가 있다는 것을 시인하는 게 아닐까..라는 생각이 든다.

 

모바일의 숏폼을 지향하면서 올드미디어 형태인 웨이브와 공유한다. 

음...

 

결국 이것은 카카오TV 숏폼에 익숙하지 못하는 스타 피디, 작가들을 달래기 위한 수단처럼 보인다. 

가장 우려되는 부분은 숏폼을 카카오TV가 확보한 스타 피디, 작가 들이 이해하면서 적을할 것인가인데....웨이브로 출구를 모색한다면 결국 내부의 고민을 보여주는 형태가 아닌가 생각이 든다.

 

만약 웨이브를 통해 카카오 오리지널이 인기를 끈다면... 성공의 딜레머가 발생할 수 있는 더 큰 문제가 발생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드는데... 실험을 더 더 더 할 생각보다 모호한 공존을 택한것 같은 카카오tv의 행보다.

 

자신감이 없나...아니면 내부적 고민이 커지고 있나..

음..음..

 

내가 잘못 생각한 건가?

모르것다. 

 

왠지 카카오TV에 마이너스가 되는 내용인 것 같다.

 

*총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