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산업

모처럼 영화가 힘을 받을까????? CJ ENM 과 그들...

졸린닥 김훈 2020. 2. 11. 08:00
[TF특징주] '기생충' 오스카 4관왕…CJ ENM·바른손 등 관련주 '급등'
제작사 바른손이앤에이, 오후 2시 26분께 26.25%까지 급등하는 등 이틀 째 상승세 92회 아카데미 영화제 시상식에서 영화 '기생충'의 4관... 더팩트 | 2020-02-10 15:25


놀랍게도 기생충이 오스카 상을 4개나 받았다. 이런저런 하마평이 있지만..결과적으로 놀라운 일인 것은 분명하다. 한국영화가 미국 대중 시상식에서 상을 받다.

물론 봉준호감독도 중요했지만...배경에는 CJ의 힘이 크다...이미경부회장의 힘이...골든글러브부터 얼굴이 나오기 시작했으니..국내 복귀를 알리기 위한 발판으로 삼을 것이다. 뭐..CJ 회장이 이를 잘 받아줄지 관건이지만... 어려운CJ 상황을 볼때 ..포장이 필요하고..그 포장으로 이번 오스카는 의미가 크다.

자..그건 그거구..

주가도 화답을 했다...바른손에서 투자사까지...덩달아 힘을 받았다..다만...이게 몇일을 갈 수 있느냐가 힘이다. 몇일을 가야 한단계 성장한 거지..그대로 반짝이면...그냥 그거다. 

수익적으로는 오스카 효과가 있을 것이다..특히나..북미시장에서는 신종코로나 등등이 좀 그렇지만..그럼에도 CJ의배급이나 투자..등등에서 좋은 포토폴리오를 확보하면서 기업가치는 ..외부적 가치평가는 오를 수 있다. 의미가 있다.

한국 영화산업은...한동안..아니..아주 잠깐..좀 산업화 되었다가..후두둑 사라졌다. 잠시 기획영화 시대를 열었다가말이다...이제 다시 감독을 통해 한 시대를 열어 낼지도 모른다....없던 일이 생긴것은 상당한 의미를 가진다.

* 이만총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