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누들숩..치킨누들숩
팝인줄 알고 들었더니...제이홉이 나와서 피쳐링..콜라보인가..했더니..
제이홉의 노래였다.
비티에스에서 제이홉의 개인활동이 치킨누들숩이다.
중딩시절 빌보드 들이대며 이번주 1등은 점프라고 떠들던 입장에서 한 청년의 치퀸누들숩은 정말 충격적이다. 뭐 싸이도 있기는 하지만 그건 이벤트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제이홉은 이벤트가 아닌 지속성이다.
싸이가 발견한 우연이 이제는 비티에스를 통해 지속이 되고 있다.
단군이래 가장 한국 문화가 널리 퍼지는 것은 지금이 아닌가 생각된다. 정말 한국문화의 리즈가 열렸다.
물론 일부는 이게 무슨 한국문화냐라고 말하는 멍충이들도 있다. 이건 팝이지 한국문화는 아니에요.....바보들...
문화의 변화를 이해못하는 한심이들..
그럼 여기는 어디고..넌 누구냐.....
하여간...제이홉의 치퀸누들숩은 랜선을 타고 여기저기 다니고 있다.
방탄의 힘을수도 제이홉의 힘을수도 있다. 뭐 중요한 건..한국이라는 나라가 이렇게 멀리 많이 퍼져간다는 게 훌륭하다는 것이다.
이들은 반도체 이상의 일자리를 이것으로 만들어가고 있다. 가치를 만들고 있고 돈을 만들고도 있다.
그리고 치퀸누들숩은 한국적인 음식이기도 하다... 닭칼국수일수도 있으니....
다양한 언어가 뭉치면서 새로운 의미를 만들어내는 것은 언어기호학의 상징에서도 상당한 의미를 만들어 낸다.
퍼스가 놀라워할 것이다.
이들에게 지금의 한국 젊음들에게 더 많은 가능성을 느낀다.
가장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세대에게 가능 큰 미래를 본다는게 너무 미안한 일 같기도 하지만..
그들은 이전세대보다 더 많은 일을 하고 있는 것은 확실하고..더 ...큰 세상을 보는 것도 확실하다.
생각을 현실화 시키는 건 어려운 일이며..이들처럼 만든 세대는 이전에도 없었다.
계속 이후의 일이다.
중요한건. 치퀸누들숩이다.
*졸린닥김훈..이만총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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