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린닥훈씨

겨울이 다가오는 건지....그렇게 슬프더라...

졸린닥 김훈 2019. 11. 29. 08:16

가을이 끝나가고 있어서 그런지..조금씩 슬퍼지더라..많은 말을 하고도 싶은데 할말을 길게 늘리면 뭔가 들키는 느낌 때문에 부끄러워질 것 같아..주저하기로 했다. 


이거 얼마에요.. 글쎄요..어제는 뭔가를 판것 같은데..오늘은 얼마라고 말해야할지 잘...

그런것 같다...

뭔가 그런것 같다..


잘 안돼나요 ?

~ 하아....잘 안될까요... 그런건..그렇고인것 같아서요..

뭐든지..생각이 아직은 궁핍한 것 같아요..

그 나이에....


그러게 그 나이 부끄럽게.. 그 나이가 부끄럽다.

얼마전 그여자랑 있는거 봤는데..


아....네..그랬군요.

그 여자랑은 계속 그럴 건가요..

아..그 여자......라..


별이 빛나요..요즘..밤하늘..에 별..

딴소리 하는 걸 보면........어쩌면..그런건가요.


쳇! 


일단 걸어보기로 했다. 멀리..어디까지..갈수는 없지만 그래도 걸어본다...........................만.

금새 멈출것 같다.

아무 생각이 없다는게..


어제가...오늘인가..

조금은...


아..그남자..

헤어 날 수 없는 매력남...아..맞아..어제는 그남자의 그말이 최고였다. 

헤어 날 수 없는 매력남.


그는 그렇게 의미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