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프엔씨엔터 측은 “현 대표이사이자, 창립자인 한성호 대표이사는 총괄 프로듀서로서 아티스트 육성에 집중하고 엔터테인먼트 비즈니스 전문 경영인으로 오랜... 아시아경제 | 2018-01-04 14:52
120억 투자유치...내년 IPO 탄력 상장 이후 기업가치 1,500억 예상 마마무 [서울경제] 방탄소년단의 소속사인 빅히트엔터테인먼트를 비롯해... 서울경제 | 2018-01-04 07:48
손경식 CJ 회장 M&A '큰손' 예고…"현재 추진 중인 건에 우선 집중"
동시에 영화 및 엔터테인먼트 등 문화 콘텐츠 사업도 급속도로 영역을 넓히고 있다. 손 회장은 올해 가장 집중할 사업분야에 대해 "하고 있는 모든... 뉴스1 | 2018-01-03 16:55
한국 엔터테인먼트의 기반이 되는 기획사들의 한계를 보면 창업에서 상장까지 온 1인 중심 스튜디오 형태의 기업운영을 지속하고 있다는 점이다. 그러다 보니 기업의 성장이 더디거나 상장자체가 끝인 것처럼 거기서 정체되는 경우가 많다.
어렵게 우회상장이건 직상장이건 코스닥에 입성한 기업들이 대체로 고만고만한 수준에서 정체되어 있다.
그리고 이런 현상의 가장 큰 이유는 창업자 혹은 기존 운영자 중심 의사결정이 지속되기 때문이다. 일종에 소유형태의 기업운영이 코스닥 상장이라는 성과를 만들어 왔음에도 그 다음이 미약하다.
사실 코스닥은 자본시장의 입성을 말하는 것이며, 여기서 부터 치열한 성장이 필요한 시장인 것이다. 글자 그대로 본격적인 시장에 기업이 들어온 것이다. 그런데 상당수 기업들은 이런 상황파악을 못하며 그냥 그렇게 지내고 있다. 물론, 기업주입장에서야 별 차이가 없겠지만 자본시장에 들어온 이상, 여기에 맞는 성과나 성장이 있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기업이 축소되고 본인 의지와 관계없는 기업상황을 만들 수가 있다.
그런 의미에서 전문경영인의 더 광폭적인 기용과 더 활발한 인수합병이 필요하다. 몇 몇 회사가 전문경영인을 두고도 별다른 성과를 보이지 못한 사례가 있다. 이유는 간단하다. 의사결정 능력이 없는 전문경영인이기에 경영적 역량을 발휘할 수가 없는 것이다.
엔터산업은 다양성과 불규칙성이 특징이다. 심지어 의도와 전혀상관없는 요행이 산업의 변수로 작용할 때도 종종 있다. 그러나 그러한 요행도 이를 받아들일 수 있는 탄력을 가진 업체가 가질 수 있다. 그리고 그런 탄력성은 다양한 의사결정이 가능한 구조에서 나타난다.
스튜디오 수준의 기업이 기업화 되기 위해서는 경영체계가 만들어져야 하고 이는 전문경영인이 가질 수 있는 장점에서 더 빨리 완성이 된다. 한 단계 성장이 취약한 한국 엔터의 현실은 이 부분에 있는 것 같다.
과도한 오너 중심 혹은 1인 중심 사고가 기업의 성장을 막고 있다.
인수합병과 같은 과감한 모습이 필요할 수도 있다.
FNC의 전문경영인 선택은 적절하다. 물론, 의사결정권이 주어져야 확실한 효과를 가져볼 수 있을 것이다.
* 졸리닥 김훈..이만총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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