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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산업

cj 가 앞으로 증명해야할 일들과 IHQ, 에프엔씨엔터 등

by 졸린닥 김훈 2017. 12. 4.

CJ E&M, 3Q 영업익 127전년 동기比 316%↑

3분기에는 '워너원', '쇼미더머니6' 자체 음반?음원 매출 확대에 따른... 확대됐다" "2018년에는 제작 스튜디오 강화를 통한 킬러 ... 뉴스1 | 2017-11-08 16:30

CJ E&M 다이아 티비, 키즈 콘텐츠 다양화로 온오프라인 영향력 확장

협업·음원 발매 콘텐츠 다양화로 기존 활동 무대였던 유튜브뿐만 아니라 TV... ‘보고놀자 제작했다. 해당 콘텐츠는 현재까지 다이아 티비... 문화일보 | 2017-10-31 15:01

특징주]스튜디오드래곤, '8만원' 터치…CJ E&M 동반 상승

지난해 CJ E&M으로부터 드라마사업부문이 물적분할돼 설립된 스튜디오드래곤은 공중파 케이블 등에 편성되는 드라마의 제작 판권판매를 주된 사업으로... 아시아경제 | 2017-11-27 09:14


CJ 가 과연 한국식 미디어 공룡으로 성장할 수 있을까..일단 다양한 포토폴리오를 구축했다고는 볼 수 있다. 다만, 아직 탈 한국을 말할 수 있는 수준인지는 의문이다. 물론, 한국 밖으로 향하는 도전을 꾸준히 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여전히 그실적에 대해서는 의구심이 있다. 다만, 콘텐츠 제작 능력이나 확장능력은 지상파를 넘어섰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아직까지 명확한 탈한국 기업으로 보기는 어렵다.


아시아권이 현실적으로 일본, 중국을 제외하고는 시장규모나 저작권 수익이 떨어지는 현실에서 좀더 큰 그림이 필요할 지도 모른다. 어찌하건 한국 1위의 강자로 부상한 것은 확실한 시점이기는 하다. 중국이건 일본이건 아니면 제3의 지역에서 관리가능한 수익 콘텐츠가 필요한 상황이다.


시간 문제일지 아니면 기회의 문제일지는 아직 모른다. 다만 CJ 의 입장이 단순한 한 기업의 성격을 말하는 수준은 넘어선 것은 분명하다.



`김우빈 소속사` IHQ, 다시 매물로 나온다

IHQ 연예 매니지먼트와 드라마·음반제작, 케이블채널 운영 등을 영위하는 대형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배우 장혁, 김우빈, 김유정 등이 소속돼 ... 매일경제 | 2017-11-20 17:32


IHQ는 시기에 따른 다양한 풍파를 넘어왔다. 더 잘될 것 같으면서도 더 되지 못했고, 무너질 것 같으면서도 무너지지는 않았다. 대표이사의 능력인지 회사조직의 위기관리 능력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시간의 흐름상 대표의 능력만으로 이런 시간을 오기는 힘들다. 회사조직의 자체적인 생명력을 가진 회사라고 볼 수 있는 수준이다. 


어찌하건 IHQ를 인수한다면 단번에 매니지먼트 등 다양한 국내 엔터테인먼트 기반을 확보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물론, 관련 조직이 유지된다는 전제이기는 하다. 다만, 오랜 시간 만들어온 기업이 여전히 취약하다는 것은 매니지먼트 사업의 취약한 뿌리를 말할 수 있다. 


에프엔씨엔터, 드라마·예능 제작 매출 증가…“ 활동 기대

회사 관계자는 13기존 음악, 매니지먼트 사업 외에 드라마, 예능 제작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밝혔다. 에프엔씨엔터는 자회사 에프엔씨애드컬쳐을... 아시아경제 | 2017-11-13 11:32


에프엔씨는 나름 기업의 구조화를 노력하고 있다. 사드로 나름 고생을 하고 있지만 구조화를 통해 취약한 생명력을 탄탄하게 하고 싶어한다. 어쩌면 적절한 합병을 통한 몸집 키우기가 필요할 지도 모른다.



- 졸린닥 김훈..이만총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