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산업

간만에 영화산업 이야기 NEW와 금성테크? ....

졸린닥 김훈 2015. 10. 11. 11:35


간만에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쓸수 있게되었다...


코스닥 입성한 장원석 대표 "프로듀서 중심 영화제작사 만들겠다"

비에이엔터테인먼트 대표는 7 신규 성장 동력인 영화 제작 사업에 대해 같이... 장원석 비에이엔터테인먼트 대표 대표는 지난달 금성테크에... 머니투데이 | 2015-10-07 13:48


우선 금성테크라는 회사다. 이 회사가 정확하게 영화제작을 목표로 하는지는 알수가 없다. 다만, 비에이와 자본 교류를 통해 우회상장의 길을만들었고 어찌하건 자본시장에 참여하는 정말 오랜만의 영화관련 기업의 출현이라고 볼 수 있다. 물론 이러 저러한 사례도 있었지만 좀 구체화할만한 사례로는 이번이 적절해 보인다. 


강우석 감독이후 특별한 능력자가 없어져버린 상황에서 '장원석'대표가 그 자리를 가져갈지 알 수 는 없다. 더불어 금성테크라는 다소 거리가 먼 회사가 영화제작이라는 분야로 정말 변신이 될지는 시간이 필요하다. 그래서 느낌표보다는 물음표가 많다.


NEW, 합자법인 '화책합신설립·프로젝트 공개中진출 공식화

인기 웹툰작가 강풀의 동명 웹툰인 '마녀' 원작으로 하는 영화 '마녀' 기획단계부터 양국 현지에 최적화된  편의 영화 제작을 목표로 하나의 판권을 구매한 ... 아시아경제 | 2015-10-06 09:51


그나마 자본시장에서 CJ와 다른 노선을 보이며 선전하는 독자기업이 있다면 NEW일 것이다. 중국시장에 대한 가능성이 현실화 될지가 기대치를 모우고 있다. 그리고 극장업에도 진출할 것인가도 고심이 필요한 시점이다. 규모의 경제와 안전화된 수익구조가 필수적인 기업의 생존전략에서 NEW 필요한 것은 수익구조의 안정화 혹은 최소한의 비빌언덕이다. 그것을 중국에서 찾은 것은 시류에 병합한 영리한 선택이기도 하다. 다만, 극장업에 대한 유혹역시 버릴수가 없다. 더불어 현실적으로 새롭게 진출하기가 어려운 시점에서 프리머스 매물은 대등한 경쟁이 아닌 기본바탕을 만드는데 유리한 기반이 될 수도 있기에 고민의 수위가 있다.


프리머스 내년 1 문닫는다...1세대 멀티플렉스 종영

로커스홀딩스가 이미 인수한 영화제작사 싸이더스와 시네마서비스가 연간 15편이 넘는 한국영화를 만들고프리머스를 통해 상영을 하면 대기업에 대항... 머니투데이 | 2015-10-01 03:30


로커스홀딩스라는 이름을 알고 있다면 한국 엔터의 산업화 과정을 알고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 로커스 홀딩스는 여러가지 논의할 요소가 많은 시도였다. 물론 결과적으로 이리저리 흩어지고 망했지만 시사하는 내용이 많다. 어찌하건 그런 역사상을 가졌던 프리머스가 이제는 끝났다. 역시 매물은 대기업 쪽으로 갈 듯하다. 물론, NEW가 욕심을 낼수도 있겠지만 말이다......



쇼박스, 3Q 역대 최고수준 분기실적 달성..목표가↑-대우

기대된다" "현재 미국 블룸하우스-아이반호와의 계약 외에중국 화이브라더스와도 3년간 최소 6편의 중국어 영화 공동제작 계약을 맺은 상태"라고 덧붙였다. mt.co.k... 머니투데이 | 2015-10-01 08:25


쇼박스는 그래도 기획의 힘으로 갈듯갈듯하면서도 잘버티다가 이제는 나름의 판을 구축하는데 성공한 회사라 볼 수 있다. 더불어 독과점구조덕에 생존할 수 있었던 기업이기도 하다. 일종의 혜택을 본 기업이다. 다행이 쇼박스는 그 혜택 속에 생존의 몸부림을 쳤고 일정부분 자기 몫을 확보하는데 성공했다고 볼수 있다. 그렇다고 튼튼하다고 볼 수 는 없지만 생존력은 기대치가 있다. 다만, 전략적인 해외시장 검토는 더 할 필요가 있다.


네이버, 하반기 20 내외 웹드라마 내놓는다

웹드라마 등의 이른바스낵컬처시장이 황금알을 낳는 분야로 급부상하고... 아닌 제작사에서 갖고 있기 때문에 제작사가 이를 활용할 있는 ... 헤럴드경제 | 2015-09-22 09:51


네이버는 영리하게 독점적 지위를 잘 확대해 가고 있다. 웹을 통한 방송 콘텐츠의 잠식이 조금씩 가능성을 보이고 있다. 심지어 그동안 지상파에서 시작했던 원소스 전략이 이제는 웹에서 시작하는 분위기 전환을 이루어가고 있다. 웹튠에서 보인 가능성을 점점 확대해 가는 것이다. 이는 지상파의 독주를 견제하는 또다른 큰힘으로 성장하고 있다. 


시작점을 바꾼다는 것은 엄청난 힘이자 결국은 돈이 아닌가!

이에 비해 다음은 먼저했지만 인내력이 부족했다고 볼 수 있다. 마치 시작은 다음...성공은 네이버라는 느낌이 크다.



그럼이만 총총



*졸린닥 김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