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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산업

8월 영화 명랑이 영화산업을 다시보게 할까?

by 졸린닥 김훈 2014. 8. 20.

8월 엔터증시 현황

 

 

영화 명랑의 1,500백만 돌파

 

아마도 최근 엔터 산업에서 가장 회자되는 부분은 단연 명랑의 빅히트일 것이다. 역대 최고를 넘어 어쩌면 2,000만이라는 엄청난 숫자를 찍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고 있다. 또한, 명랑과 함께 해적들’ ‘군도등도 500만을 넘으며 한국영화 붐을 주도(?)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물론, 스크린 독과점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이 엄청난 관객을 이해하는데 스크린만으로 했다고는 설명하기가 힘들다.

 

어찌하건 영화적 힘이 시대와 맞았다고 할 수 있다. 다만, 이건 어디까지나 영화와 시대가 맞은 것이지 의도된 성과로 모든 것을 설명하기는 어렵다. , 이것 때문에 영화산업이 갑자기 재조명하거나 세상이 바뀌는 것은 전혀 아니다. 태극기, 실미도 때도 그랬고 뭐... 그냥 그렇고 그랬다.

 

 

'명량' 감독이 삼성 출신?삼성영상사업단 재조명 ... 종합 엔터사업 추구 - 국내 문화예술계 거장 다수... 삼성그룹의 엔터테인먼트 산업을 담당했던... 이뤄지던 엔터테인먼트 산업을 체계적이... 이데일리 | 2014-08-11 15:52

 

영화 명량’ 1500만 돌파흥행 열풍 여전 “2000만 가나?” [헤럴드경제] 영화 명량이 전국 관객 1500만 명을... 영화 명량은 개봉 21일째인 191,500만 관객... 1위였던 영화 ... 헤럴드경제 | 2014-08-19 23:41

 

"CJ CGV, '명량' 효과3Q 호실적 기대" 동양증권은 19CJ CGV에 대해 영화 '명량' 효과에 따른 관객수 증가로 3분기... 이어 "1인당 평균 영화 요금(ATP)은 탄력요금제 도입효과로 6% 상승할 것... 뉴스1 | 2014-08-19 08:24

 

다만, 영화산업을 좀 환기시키는 계기를 만들 수 있지 않은가하는 정서가 있다.

 

 

음원, 와이지의 새 아이템 위너와 아쉬움의 큐브

 

와이지가 새아이템 출시에 일단은 긍정적인 반응이다. 현재이런 분위기를 지속해서 수익창출 아이템이 다양화된다면 진짜 넘버원이 될 수도 있을 듯 하다.

 

[특징주]와이지엔터, '위너' 데뷔앨범 인기에 강세 와이지엔터테인먼트가 신인 그룹 '위너' 데뷔앨범 흥행에 강세다. 12일 오전 921분 현재 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전일 대비 1.97% 오른 38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머니투데이 | 2014-08-12 09:26

 

이에 반해 큐브는 한차례 물을 마셨다고 할 수 있다. 긍정적이던 큐브엔터의 우회상장이 일단은 연기되었다. 이로써 아이에이치큐의 전략이 좀 주춤하게 되었다. 물론, 대세는 크게 흔들리지 않을 듯 하기는 한지만, 과도하게 일정계획을 잡았다면 미묘한 리스크가 될 수도 있다.

 

[마켓인사이트]'포미닛'소속사 큐브엔터,스팩상장 무산 ... 큐브엔터테인먼트의 증시입성이 무산됐다. 스팩(SPAC... 우리스팩2호는 큐브엔터테인먼트와의 합병계약이... 우리스팩2호는 큐브엔터가 내부 사정으로 합병의... 한국경제 | 2014-07-24 07:02

 

그 외에 최근 엔터쪽에 나름 검증된 투자처가 된 음원분야에 돈이 몰리고 있다. 그 덕에 로엔과 KT뮤직 주가가 많이 올랐다. 다만, 조심해야할 것은 KT뮤직의 경우 많은 투자가 이루어졌으나 아직 스스로 증명하지 못한 중요한 한가지가 있다. 바로 수익성...

 

돈 몰리는 음원로엔·KT뮤직 `콧노래` 음악 소비 패턴이 음반에서 온라인 음원으로 전환되면서 국내 음원주에 대한... 스마트폰 보급이 급속히 확대되면서 모바일 음원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를... 매일경제 | 2014-08-10 17:35

 

 

드라마 및 매니지먼트 분야

 

키이스트가 중국기업의 한국 투자 붐의 수혜를 입었다. <별그대> 덕에 높아진 위상으로 이를 반판삼아 투자까지 이루는 나름 의미있다. 다만, 규모는 150억원으로 중국투자금 규모로는 소소하다. , 간 보는 수준이라는 점이다.

 

키이스트, 소후닷컴 자회사가 150억 투자(상보) ... 앞으로 키이스트가 제작할 드라마, 영화 등의 콘텐츠에 투자하고,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한중 콘텐츠 정보 공유 및 공동 기획·제작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국경제 | 2014-08-06 14:11

 

초록뱀이 케이블에서 나름 선전하고는 있다. 초반 종편에 물린 것들을 이제는 많이 털어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 드라마쪽을 저작권 부분만 공유된다면 엄청난 포텐이 가능한데 우리 현실에서 아직은 먼 이야기다.

 

초록뱀, CJ E&M53억 규모 드라마 제작공급계약 초록뱀(047820)29CJ E&M534천만원 규모의 드라마 '삼총사' 제작공급계약을 체결하면서 상승 마감했다. 이날 공급계약 소식에 동사의 주가는 장 중 ...

 

 

** 졸린닥 이만 총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