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월 엔터 증시 현황
가장 눈에 들어오는 엔터증시 소식이라면 IPO 관련된 소식이라 하겠다. 우선 정말정말 선구안이 훌륭한 IHQ의 음악 자회사 '큐브엔터'의 10월 상장예정을 공시했다. 만약 상장이 이루어진다면 본격 음원기획사의 4번째 회사가 된다. 더불어 JYP를 생각보다 쉽게 넘어설 가능성도 있다. '큐브'에는 포미닛에서 비스트 독립레이블로 비, 또다른 레이블에는 '에이핑크,허각' 등 정말 다양한 라인업이 구성되어 있다. 라인업의 화려함으로는 SM, YG에 해볼만하다 더불어 JYP에게는 절대 밀린다 할 수 없는 구성력을 가지고 있다. 한마디로 '큐브엔터'는 힘있는 음원기획사라 할 수 있다.
참고로 IHQ를 선구안이 정말 좋다고 한것은 이쪽 분야를 고민해본 사람이라면 알 것이다. 정말 IHQ는 침몰 바로 앞까지 갔다가 드라마를 통해 호흡기를 붙이고, 김우빈 등 기존 매니지먼트로 재정비를 하며, '큐브엔터'로 힘을 내고 있다. 엔터분야처럼 미지에 대한 선구안이 중요한 분야도 없다고 생각하는데 그 선구안을 IHQ 리더그룹은 가진듯하다. 적절한 언론플레이를 하는 영리함도 있고, 같은 것을 더 긍정적으로 보게 만드는 능력이 있다. 리스크 관리에 대단한 힘을 보여주고 있는 회사다.
<생생코스닥> IHQ 계열사 큐브엔터, 우리스팩2호와 합병…10월 합병상장 예정 네이버헤럴드생생뉴스 [경제]21분전 IHQ의 계열사인 큐브엔터테인먼트가 우리스팩2호를 통해 증시에 입성한다. 콘텐츠사업 지주사 IHQ는 28일 종속회사에 관한 주요사항보고서를 통해 큐브엔터테인먼트와 우리스팩2호와의 합병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합병가액은 우리스팩2호 주당 2255원, 큐브엔터테인먼트...
또다른 IPO 대상 회사로는 'NEW'가 영화판에서는 오랜만에 기대를 모았다.
1000만명 흥행에도 IPO 어려워 네이버머니투데이 [경제]2014.05.28 오후 2:03 ['변호인'배급사 NEW 상장심사 연기, 지난해 깜짝 실적이 오히려 부담감으로 작용] 영화 '변호인'으로 1000만명 관람 돌풍을 일으킨 배급사 NEW... 본문 이미지 영역 NEW는 지난해 1000만명의 관객을 끌어모은 '변호인'을 포함해 '7번방의 선물', '숨바꼭질' '감시자들', '신세계' 등 5개 영화를...
그러나 지난해 생각보다 과한 실적이 기업의 지속적인 수익성에 의문부호를 던지게 했다. 정말 이런 식의 수익형성이 구조화 될 것인가?라는 의문으로 상장심사가 연기되었다. 충분히 가능한 논의다. 다만, 엔터업의 특성이 기존 구조화된 수익체계를 지향하는 IPO 성격과는 좀 안맞는 내용이다. 물론, 기업이기에 이런 방향으로 가는 것이 당연한 것이지만 엔터업은 근본적으로 '투자와 투기의 중간지점'이라는 속성이 있다.
물론, 투자쪽으로 구조화시키는 작업이 가장 숙제다. 어찌하건 모세혈관이 막힌 한국 영화계에 새혈관 하나가 만들어질 수도 있었는데 일단 보류되었다는 점은 여러모로 아쉬운 면이 있다. 중요한 것은 그래도 보류라는 점이다.
* 음원분야
JYP엔터, 1Q 영업익 3억원…흑자전환 네이버아시아경제 [경제]2014.05.15 오후 6:15[ JYP Ent.(JYP엔터테인먼트)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으로 3억원을, 당기순이익은 9억원을 기록했다고 15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75억원으로 집계됐다. 이 회사는 지난해 같은 기간 9억원의 영업손실과 10억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고 지난해 전체로는 25억원의 영업손실, 39억원의... 관련기사
KT뮤직, 다음과 음원 콘텐츠 사업 전략 제휴… 종합점수 ‘86점’ 이투데이 [경제]2014.05.28 오전 7:29... 올 2월 다음커뮤니케이션과 음원 콘텐츠 공동사업에 대한 전략적 제휴로 다음 뮤직(music.daum.net)에서 서비스하는 음원을 KT뮤직이 공급하고 있다. 지난 3월 기준 코리안클릭 안드로이드 모바일 순방문자 추이는 멜론 1위(450만 명), KT뮤직의 지니가 2위(200만 명)로 지니가.
"로엔, 온라인 음원시장 점유율 50% 이상 유지할 것" - NH농협 네이버조선비즈 [경제]2014.05.21 오전 8:05... 온라인 음원시장 점유율 50% 이상을 유지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만5000원을 유지했다. 로엔은 지난 1978년 오프라인 음반 유통업체인 서울음반으로 시작해 2005년 SK텔레콤에 피인수된 이후, 온라인 음원 서비스인 ‘멜론’(Melon)을 양수받았다. 정수현 연구원은.
- JYP가 최근 어려운 현실에서도 흑자를 보였다. 어찌하건 올해는 JYP에게 도전이 필요한 시간이다. KT뮤직도 역시 어려운 시기다. 특히 모기업의 참을성이 어느정도 보이기 시작한 시점인 만큼 존재감을 보여줘야만 한다. 투자대비 지금까지 보여준 존재감은 아쉽지만 이하다. 이에 반하여 로엔은 잘나간다고 할 수 있다. SKT에서 독립함으로써 오히려 활동의 폭을 넓히는 영민함을 보여주고 있다. 생존에 대한 위기감이 만든 긍정적인 에너지가 아닌가 생각된다.
* 방송분야
SBS콘텐츠허브, 중국향 드라마 판매값 인상..매출 증가 기대 MTN [경제]2014.05.22 오전 11:16... SBS콘텐츠허브는- 하반기 지상파 VOD 가격 인상 전망- 중국향 드라마 판매값 인상, 매출 증가 기대- 일본 지상파의 韓드라마 방영중단 영향 제한적[2014.05.22 머니투데이 굿모닝 증시Q, 이 뉴스는 ☞ SBS콘텐츠허브 관련 방송 영상 더보기 에서 동영상으로 다시 보실 수 있습니다.
초록뱀미디어, CJ E&M과 42억원 규모 드라마 제작 계약 체결 네이버아시아경제 [경제]2014.05.19 오전 9:39[ 초록뱀미디어는 CJ E&M과 다음달 16일부터 방영예정인 월화드라마 '고교처세왕' 프로그램 제작 계약을 총 42억1000만원에 체결했다고 19일 공시했다. 이는 최근 초록뱀미디어 매출액의 18.59%에 해당한다. 드라마 제작비는 회당 2억6312만원이다.
- 방송분야는 기존 일본과 지상파 중심시장에서 중국과 케이블메이저시장으로 확대된 상황이다. 관련 기업들에게는 운신의 폭이 조금 넓어졌다. 일방적 짝사랑의 피해가 조금은 줄어들수 있는 환경이 조금 조성이 되고 있다. 하지만 중국에 대한 준비안된 도전은 반드시 망할 일을 만들것이다. 일본과 달리 중국은 준비가 더욱 철저히 하면서 문화적 갈등요소에 대한 해소방안을 먼저 생각해야한다. '송해교'의 중국내 입지는 기업들에게도 좋은 연구 사례가 될것이다.
* 영화분야
레드로버, 글로벌 엔터社로 입지 굳힐 것"<교보證> 네이버아시아경제 [경제]2014.05.27 오전 7:09[ 교보증권이 레드로버에 대해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입지를 굳히고 있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27일 최성환 연구원은 레드로버가 올 사상최대 실적을 거둘 것으로 내다봤다. 레드로버는 올해 1분기 이미 매출액 154억원, 영업익 23억원을..
[fn화제주] 미디어플렉스, 칸 영화제 호재.. 나흘 만에 반등 네이버파이낸셜뉴스 [경제]12면2단2014.05.22 오후 5:12칸 국제영화제에서 영화 '끝까지 간다'가 호평을 받았다는 소식에 미디어플렉스가 급등했다. 22일 코스닥 시장에서 미디어플렉스는 전거래일 대비 9.30% 오른 4230원에 거래를 마치며 나흘 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거래량은 전날 63만8000주보다 많은 351만주를 기록했다. 이날 미디어플렉스...
- 레드로버를 바라보는 시선은 모호하다. 아마도 시스템회사에서 출발되었기 때문일 것이다. 우리나라에서 레드로버를 생각하면 기억나는 회사가 있다면 한때 잘나간 'DDS'일 것이다. 하지만 너무 쉽게 흔적도없이 사라졌다. 레드로버의 현모습은 기대치가 있다. 앞선 회사들의 과오가 답습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더불어 이 회사가 잘 성장한다면 기존 대중문화 엔터회사들에게 후방기업이 될 가치가 높다. 어찌하건 이 회사는 글로벌 개념과 네트워크가 형성되어 가고 있으며 하드웨어적 기능도 충실한 편이다. 따라서 콘텐츠와의 시너지는 기업이 성장만 잘해준다면 상당한 영향력을 가질 수 있다.
* 그외 주요
웰메이드, 아티스트와 작곡가 모두 품은 신 엔터 기대주 네이버서울경제 [경제]2014.05.26 오후 2:04웰메이드(036260)는 26일 작곡가 이단옆차기의 소속사 더블킥엔터테인먼트와 신사동호랭이의 케시미어 레코드의 지분을 인수해 최대 주주가 되었다. 동사에는 배우 이종석, 오연서를 비롯해 자회사 드림티엔터테인먼트에 걸그룹 걸스데이가 소속되어 있으며, 최근 공연전문 자회사인...
[똑똑스몰캡]엔터업종, '편식이 사라졌다' 네이버머니투데이 [경제]2014.05.23 오후 3:09... [3대 기획사 중심서 다양한 기업으로 분산..키이스트, 웰메이드, IHQ 등 다크호스 강세] 엔터업종내 투자자들의 편식이 사라지고 있다. 그동안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와이지엔터테인먼트, JYP엔터테인먼트 등 3대 기획사에 집중돼 오던 투자자들의 관심이 다양한 엔터기업으로 분산되고...
엔터株 `新삼인방` 로엔·IHQ·키이스트 돌풍 네이버매일경제 [경제]A22면2단2014.05.21 오후 5:33SM, YG, JYP엔터테인먼트 등 '3인방'으로 대표되는 엔터테인먼트시장에 신(新) 3인방이 떠오르고 있다. 기존 3인방 주가가 부진한 사이 로엔, IHQ, 키이스트 등이 신흥 강자로 주목받고 있는 것. 이들이 최근 사업다각화는 물론 적극적인 인수ㆍ합병을 통해 시장지배력을 확대하고 있어.
방송·통신 융합 가속화…대기업, 영토 확장 "거침없다" 네이버뉴시스 [경제, IT/과학]2014.05.28 오전 6:00... 방송·게임·영화산업 담당 계열사인 CJ E&M은 지난해 매출 1조7161억원, 영업이익 585억원을 기록했다. 계열사 CJ CGV는 극장과 스크린... J-골프, 만화채널 카툰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 여기서 좀 눈에 들어오는 회사는 '웰메이드예당'이다. '예당'이 침몰하고 그 관련 기업은 현재 '웰메이드' 친동생이 운영하는 기업으로 넘어와 다시 '예당'이라는 이름을 살렸다. '예당'의 침몰은 마치 '김종학의 자살'과 유사한 느낌이 있다. 가장 이분야에 오랜 기업중 하나이며 엔터산업의 성장과 함께 성장해왔는데 엔터거품에 빠져 결국 침몰해야 했다. 그 사이에는 여러 시행착오가 있었고 그것은 일일이 말할 필요도 없다. 구구절절한 사연이 있겠지만 현재에서는 재기가 필요한 시점이다. 다행인 것은 매니지먼트와 음원분야에서 가능성이 만들어가고 있다는 점이다.
** 졸린닥 김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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