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효과는 이제 어느정도 명목화가 되었다고 할 수 있다. 특정한 테마나 흐름이 아닌 한국 대중문화의 요소로써 작용하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이에 대한 산업화도 진척이 있다. 음원과 드라마, 매니지먼트 등 나름 한류로 경쟁력이 인정된 콘텐츠는 이제 산업적 영향력이 확보한 편이다.
- 관광공사, 세계 각국 한류팬클럽 회장단 초청 ... 이들은 한류스타 메이크업 서비스와 프로필 촬영, K-Pop 댄스 배우기, 한류 드라마 장소 찾기. 그룹별 한류 홍보영상 제작, 치맥 파티, MBC 특별 공개방송 등... 연합뉴스 | 2013-07-31 10:36
- '강남스타일' 등 한류 효과에 한국 지재권 수출 18%↑ ... 온라인 게임과 음원, 드라마, 영화 판권 등이 주요 상품군이다. 지난해 기준 한국의 전체 지재권 사용료 수입 34억4000만 달러 가운데 23.3%를 한류 관련 업... 한국경제 | 2013-07-21 14:15
특히, 음원산업을 중심으로한 한국지재권 수익부분의 성장성을 크게 보여주고 있다. 단편적이던 내용보다는 안정되고 장기화된 흐름을 보여주고 있다. 다만, 아쉬운 것은 이러한 산업 흐름과는 달리 산업성과의 다양한 혜택은 국내 산업부분의 독점화와 과점화 때문에 산업활기는 떨어지고 있는 상태다.
- 문체부, 방송프로그램 제작·방송 출연 표준계약서 제정·발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진룡, 이하 문체부)가 30일 대중문화예술·방송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공정한 산업 생태계의 조성을 위해 ‘방송프로그램 제작(구매)... 한국경제TV | 2013-07-30 12:45
- 철저한 '을'..멍드는 드라마 제작사 ... 필요] 드라마계 거장 김종학 PD마저 투자를 받기 위해 불리한 조건을 수용한 사실만 보더라도 드라마 제작사들의 투자환경이 얼마나 척박한지... 머니투데이 | 2013-08-02
더벨]드라마 투자 꺼리는 벤처캐피탈 ... 일주일간 지상파 3사가 방영하는 드라마는 총 31편에... 하지만 대다수의 벤처캐피탈은 드라마 투자를... 시크릿가든 뿐만 아니라 인기를 끌었던 다른 드라마에서도.... 머니투데이 | 2013-08-01 11:06
특히 방송부분의 외주제작사에 대한 우월적 지위는 정부로 하여금 표준계약서를 만들게 하는 그런 상태까지 왔다. 그러나 이번 표준계약서의 발표는 그냥 발표일뿐 실질적인 방송사와 외주사간의 계약관행을 좀더 산업발전적으로 바뀌어주지는 못하는 수준이다. 강제성도 없고 수익률에 대한 명확한 가이드도 없이 포괄적 영향력없는 개론수준이다. 물론, 그럼에도 정부가 방송사와 외주사간의 계약에 한발작 다가간 것은 의미가 전혀없다고 할 수 는 없다. 어찌하건 한발자욱 간건은 사실이다.
- 'TV채널 사라진다'..방송시장 판도 바뀐다 ... 제작한 드라마로 기존TV업계 문법을 바꿨다.... 드라마를 주말에 한꺼번에 줄이어 보는 시청 패턴을 잘... 카드’ 드라마 13회 전편을... 이데일리 | 2013-07-25 06:01
정부는 이번 조치를 바탕으로 더빠른 변화를 드라마산업에 만들어주어야 한다. 투자라는 개념이 만들어진 드라마산업이 지금은 투자가 빠지고 있기 때문이며, 이는 산업의 축소를 여견하게 한다. 드라마, 방송산업 전반을 볼때 외주사의 위축은 결국 '갑'인 방송사의 몰락을 촉진시킬 수 있다. 공교롭게도 최근 발표된 방송사 수익을 보면 매년 빠지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는 외주사의 창의력이 떨어지면서 방송사의 수익 경쟁력이 줄어들고 있다는 뜻으로 해석 가능하다.
- [특징주] 음원株, 대형매장 저작권료 징수 기대감에 강세 백화점 등 대형 매장에서 음악 저작권료를 징수할 수 있을 것이란 기대에 음원 관련주가 들썩이고 있다. 온라인 음악 서비스 업체 소리바다(053110)는 25일 9시 7분.... 조선비즈 | 2013-07-25 09:14
대형 매장 음악사용에 대한 저작권료 징수가 예정 되면서 관련 부분의 분위기를 좋게 하고 있다. 다만, 음원관련 저작권이 생각보다 일찍 확대되는 측면이 있다는 점이 아쉽다. 타 분야 저작권 대비 음원분야 저작권은 과도하게 진척되면서 산업불균형을 만들고 있다. 행정력이 지나치게 집중된 느낌이다.
- 무섭게 크는 '찰리우드', 中 영화산업, 美 이어 세계 2위…상반기 매출 10억弗... ... 중국 정부는 2008년부터 문화산업을 핵심 성장동력으로 삼고 영화관 확장에 나섰다. 지난해 말 기준 중국 내 스크린 수는 1만3118개.... 한국경제 | 2013-08-02 17:01
최근 중국시장의 성장은 제조업에서 문화산업까지 다방면으로 확대되고 있다. 이미 마켓규모로는 미국다음이라는 위상을 가지게 되었으며, 소득수준 및 소비수준의 향상은 미국을 능가하는 시점이 더 빨리올 가능성이 높아졌다. 그리고 이러한 중국의 성장은 한국 콘텐츠산업에는 득이 될 예정이다. 이미 중국 영화체인망에 진출한 CJ나 그외 콘텐츠 및 온라인 게임기업들에게는 기회의 요소이며, 음원, 드라마, 매니지먼트 등의 부분에서 중국성장에 따른 수혜를 볼 가능성은 무척 높다. 다만, 경쟁력이 관건이다.
■ 기업관련 : 7월기간 중
- 종편4사 작년 순손실 2754억..적자폭 키웠다 ... 방송통신위원회가 30일 발표한 ‘2012년도 방송사업자 재산상황’을 보면 MBN, JTBC, TV조선, 채널A 등 종편은 본격적으로 방송... 이데일리 | 2013-07-30 22:36
종편의 어려움은 예상된 일이었기에 큰 이슈는 없다. 다만, 이런 종편의 어려움에 정부가 일정 부분 화답할 가능성이 있을 수 있다는 점이 우려스럽다.
- 엇갈린 미디어株…플랫폼 보다 콘텐츠 ... 드라마제작사 '콘텐츠K'를 보유한 키이스트(054780)는 이날 주가가 6% 넘게 올랐다. 7월 이후 상승률은 12% 수준. tvN, Mnet 등의 채널을 보유하고... 조선비즈 | 2013-08-02 15:30
키이스트는 영리한 기업이다. 매니지먼트사업에서 콘텐츠 유통사업으로 시스템적 변화를 만들어가 가고 있다. 콘텐츠와 플랫폼 모두에서 의미있는 사업내용을 보인다. 우려라면 일본에 치중된 구조인데 이를 빨리 중국이나 타 아시아권으로 확대시키는 영량을 보여주어야 한다. 장기적으로 일본시장의 우려는 중국이나 타 아시아권보다 좋지 못한게 현실이다.
- [특징주]웰메이드, '너목들' 이종석 효과 '강세' ... 이는 소속 배우인 이종석이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로 인기 고공행진 중이란 점이 이유로 꼽힌다. 신인배우였던 이종석이 톱스타급으로 올라, 광고 계약의... 머니투데이 | 2013-07-30 09:46
- '너목들' 힘받는 소리바다, 겹호재에 한주동안 27%↑ ... 배우 이보영은 50% 시청률을 나타냈던 드라마 ‘내딸 서영이’에 이어 ‘너의 목소리가 들려’를 통해 흥행몰이에 나서고 있고, 같은 소속배우 류수영 역시... 이데일리 | 2013-07-27 12:41
드라마 '너목들' 덕에 관련 매니지먼트사들이 좋은 반응 받고 있다. 물론, 뜬구름일수도 있으나 스타상품 개발력이 내제되어 있다면 충분히 실적으로 전환될 수도 있다.
- “JYJ 활동 방해” SM에 시정명령 ... <인터뷰>윤영무 (JYJ 소속 기획사 이사): "드라마 활동을 하지만 가수가 본업이잖아요. 가요 프로그램에 안 나오면 가수로서는 어떻게 ... KBS TV | 2013-07-25 08:35
아이돌게에 '갑'인 'SM'이 시정명령을 받았다. 'SM'입장에서는 억울한 면도 있을지 모르지만 음악산업에서 막대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그들에게 적절한 견제조치가 필요한 것도 사실이다. 드라마 외주사와는 달리 음원 빅2의 경우는 방송사의 영향력을 어느정도 완화시키며 자신의 힘을 소속 연예인에게 발휘할 수 있는 위치에 있다. 'JYJ'의 경우도 힘이 쎄진 매니지먼트사에 의해 활동을 제약받은 사례라 할 수 있다. 물론, 정확한 판단은 유보적이지만 어찌하건 직간접적 영향을 미칠수 있는 입장으로 성장했다는 점과 이에 대한 견제가 필요한 시점인건 분명하다. 특히, 산업이 더 성장하는 입장에서 이러한 견제능력은 산업다양성에 득이 될 만한 요소로 보인다.
- [특징주]JYP Ent, 합병 당긴다는 소식에 ↑ ... 제이와이피는 음반과 음원 등의 제작 및 판매를 하는 매니지먼트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자산 320억원에 직전연도 매출 253억원, 당기순이익 68억원을... 아시아경제 | 2013-08-02 09:26
현재 JYP에게 이것은 최선이 아니라 반드시라는 표현이 적합하다.
- 와이지엔터테인먼트, 실적 개선 추세는 하반기에도 이어질 전망 ... CL의 음원 판매 등이다. "고 설명했다. 이어 "하반기에도 실적 개선 추이는... 아티스트의 음원이 발매됨에 따른 실적이 반영되면서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16... 파이낸셜뉴스 | 2013-07-26 08:19
잘나가는 와이지다.
- SK 품 떠난 로엔…음원시장 재편되나 ... 가능성 [음원시장 최대 강자인 로엔의 주인이 SK플래닛에서 외국계 사모펀드로 바뀌면서 음원시장이... 탑재하고 음원 이용가격을 30% 할인해 주는 등 각종... 아시아경제 | 2013-07-22 11:12
SK가 멜론을 포기했을 가능성은 거의 없다. 어떤 형태든 그들의 영향하에 있을 것이며 외국계 사모펀드로 매각한 형태가 충분히 이런 요소를 유지시키기 위한 작업일 가능성이 크다. 현재, 통신과 콘텐츠는 상호작용이 큰 산업가치 최상의 조합이기에 그런 멜론을 진짜로 매각할 가능성은 지극히 낮다.
- IHQ, 박재범 음원 亞 1위..사흘째 강세 ... 신예 걸그룹 투아이즈, 음원사이트 몽키3, 박재범 등 새롭게 진출한 음악사업이... 데뷔곡 ‘까불지마’는 음원이 공개되자마자 국내 주요음원사이트 순위 22위... 아시아경제 | 2013-07-11 11:16
- [특징주] 초록뱀 'K팝 스타 시즌3' 제작 계약에 상승세 ... 초록뱀미디어는 시즌3 공급 계약으로 협찬광고, 음원수익, 판권 및 기타부가사업 수익을 가져가게 될 것으로 보인다. 초록뱀 미디어는 지난해 ‘K팝... 조선비즈 | 2013-07-09 10:38
IHQ, 초록뱀의 행보는 드라마 쪽에서 막힌 출구를 다른쪽에서 열어보는 자구책이라 할 수 있다. 최근 방송사들이 신생쪽으로 드라마편성을 몰아가면서 기존 외주제작 시스템(?)은 위기에 빠져있는 상황이다. 그런 상황을 수익 다변화로 출구전략을 짜는 것은 오랜 어려움 끝에 터득한 방법이라 하겠다. 또다른 강자였던 '팬엔터'의 최근 어려움은 다양한 출구전략이 없기 때문일 것이다. 다만, 중요한게 있다면 너무지나치게 다변화로 치우치면 어려움을 견디는 것보다 못할 수 있다는 점이다.
최근 다양한 신규제작사가 방송사와 일하면서 기존 제작사들의 어려움은 높아져가고 있다. 아마도 방송사 입장에서는 머리커져버린 외주사보다는 말잘듣는 신생을 부리기가 좋을 것이며, 더불어 말 안들으면 그냥 배고풀수 있는 외주제작사의 현실으로 머리커져 자기말 하려는 회사들에게 한번더 각인 시키는 좋은 방법일 것이다.
** 졸린닥 김훈..총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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