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에 대한 투자 가치가 예전보다 좀더 좋아졌다. 특히, 수익콘텐츠로써 그 인식이 높아지고 있는 것이다. 이는 한류라는 유행성 부분에 국한되면서 매니지먼트 초상권에 국한된 일부 파생상품이 제작 및 배급 등등 여러 형태의 수익부분을 만들어내면서 힘을 받기 시작한 것이다.
이러한 수익능력은 은행권의 드라마 투자에 대한 관심이 상당히 체계적인 형태로 이루어지고 있다는 점이다. 이전에는 묻지마형식이거나 특정스타에 국한된 투자였다면 지금은 명확한 투자가치 분석에 따른 수익성 투자가 가능한 형태로 발전한 것이다.
2012-05-27 은행권, 드라마에 집중하는 이유 아시아경제
최근 이런 흐름은 방송사만 돈을 벌던 추세에서 제작사도 일정부분 수익배분에 참여하게 되면서 다양한 가치창출이 가능한 영역으로 성장하고 있다.
2012-05-24 SBS콘텐츠허브,'뿌리깊은 나무' 亞 진출..콘텐츠사업 등 성장 예상
2012-05-24 SBS, 드라마 라인업에 대한 기대 매수- HMC證 이투데이
2012-05-23 삼성전자, SBS콘텐츠허브와 3D 콘텐츠 공급 계약 체결 뉴스핌
2012-05-23 SBS콘텐츠허브(046140) 상승폭 소폭 확대 +3.41% 인포스탁
제작사, 방송사 그리고 유통사 모두 수익을 기대해도 좋은 총체적인 콘텐츠로 드라마가 성장한 것이다. 물론, 여전히 방송사 중심의 수익구조와 저작권부분이 산업적 아쉬움으로 작용하고 있지만 이런 추세도 점점 제작사와 매니지먼트가 힘을 받는 그런 구조가 만들어지는 듯 하다.
음원산업대비해서 여전히 단독으로 산업을 확장시킬 힘이 미약한 것은 사실이지만 방송사만 적절히 제작사와 협조된다면 그 성장성은 음원과 공연 분야에 국한된 음악보다는 출판에서 부터 음원, 영상까지 모든 것을 통합하는 영상분야의 드라마 산업의 파급력은 더욱 강할 수 밖에 없다.
물론, 이런 다양한 참여가 필요하다는 것이 이해관계의 대립이라는 약점으로 작용할 수 도 있지만 결론적으로는 방송사의 자세가 제작사와 동반자적인 형태로 간다면 충분히 해결 가능한 부분이기도 하다.
그리고 ‘초록뱀을 비롯한 IHQ, 팬엔터테인먼트’의 경우는 이러한 조건을 만들어낼 수 있는 입장에 가까이 서있는 상태까지 왔다고 볼 수 있다. 물론, 협상력이라는 것이 일률적인 것은 아니지만 예전보다 좋은 가능성을 올해부터는 확실히 가지게 된 것은 분명해 보인다.
■ 기타 주요공시 5/21 ~ 27
2012-05-24 뮤지컬 스타 전성시대…조정석·김무열·주원, 드라마·영화 점령 매일경제
>> 배우기근과 급격히 높아지는 개런티에 해메는 영상분야에 뮤지컬은 좋은 배우 공급처로 급부상하고 있다. 최근 주원의 분부신 활약은 한번더 뮤지컬 스타에 대한 영상쪽의 기대를 높이게 하고 있다.
2012-05-23 JYP엔터 'K팝스타' 영입 딜레마 한국경제
>> JYP의 딜레마는 사실 합병에 있다. 이 부분이 해결 안된다면 좋은 그림은 될 수 없다. 그러나 여기에는 주주들간의 이해가 여전히 문제다.
2012-05-23 LGU+, 미디어콘텐츠 유통사업 본격화 머니투데이
>> 타 통신사 대비 콘텐츠 지배력이 거의 없었던LGU+가 콘텐츠 유통사업을 시작하기로 했다. 좀 늦은감도 있지만 LTE가 대세인 통신시장에 이를 유통할 콘텐츠의 구비는 구색이 아니라 필수적인 내용인 듯 하다.
2012-05-22 SM엔터, 강세..LA공연 성공 이데일리
2012-05-22 "레저·엔터株, 하반기 변화 모색"-IBK證 한국경제
** 졸린닥 김훈..총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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