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원산업의 기운이 점점더 상승하고 있다. 빅3의 정립과 유통사들의 경쟁, 꾸준히 확장되는 아시아시장 그리고 방송사들도 참여하고 싶어하는 다양한 음원콘텐츠 능력 등등 모든 면에서 음원산업은 엔터산업에서 가장 양지에 있다고 할 수 있다.
향후 그러니까 내년부터 음원부분은 좀더 많은 내용이 유통사보다는 제작자 쪽으로 수익이 돌아가는 규정이 만들어졌다. 그러니까 지금까지는 유통사가 50%대 이상을 가져가는 형태였다면 내년부터는 40%로 축소될 예정이다.
축소된 만큼의 내용이 제작사 쪽으로 갈 예정이다. 물론, 비율이 그렇게 된것이지 그렇다고 유통사들의 기존수익이 축소되는 내용은 아니다. 결국 음원가격을 상승시키는 그런 결과로 종결될 것이 분명하기 때문이다.
음원사용료가 50에서 100%가 상승될 것이라고 예상하는 것이다. 어찌하건 표면상 음원산업의 수익력은 월등히 상승될 기반이 만들어졌다.
2012-06-11 음원유통·엔터株 '콧노래' 파이낸셜
2012-06-11 KT뮤직 ↑, 음원 징수규정 개정 효과 머니투데이
2012-06-11 "내년 디지털 음원가격 인상...에스엠 등 최대 수혜" 파이낸셜
2012-06-09 온라인 음원 사용료, 내년부터 50~100% 올라 매일경제
2012-06-08 모바일ㆍ온라인 음원사용료, 내년 50~100% 오른다 한국경제
2012-06-08 디지털 음원, 60원에서 105원으로 인상 아시아경제
다만, 문제가 있다. 가격상승으로 해결되는 이런 구조가 다른 물가상승률대비 정당한 것인지는 재고되어야 한다. 소비자이익은 전혀 고려된 것이 아니다. 이런 상승률은 거의 폭리에 가깝다. 이런 엄청난 인상률 예측은 산업발전보다는 산업에 대한 회피를 가져올 수 있다.
더불어 대부분의 음원소비자가 청소년층인 상황에서 이런 급격한 인상이 바람직한 것인지도 고려가 되어야 한다. 소비자 권리 혹은 입장이 없다.
산업발전과 수익창출이 중요한 것이지만 이런 정책적 판단은 대의는 있지만 세세한 방법론에서는 문제가 있다. 다시한번 생각해봐야할 정책적 판단인 것이다.
어떤 소비재도 단번에 50에서 100%가 인상된 경우는 없다. 고리 사채업자들이나 하는 짓이다.
■ 기타 주요공시 6/4 ~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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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11 영화ㆍ드라마 팔아 해외매출 5년 새 100배…CJ E&M의 '매직' 한국경제
>>물론 많이 성장한 것은 맞다. 하지만 여전히 더 성장해야만 지금의 덩치에 맞는 그런 형태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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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졸린닥 김훈..총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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