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산업

장나라, 노희경 올해 드라마 컴백과 잘나가는 음악산업의 위협요소들!

졸린닥 김훈 2011. 3. 19. 16:13

■ 주요 공시내용 3/14 - 19

 

2011-03-18 11:40 2011년, KBS 드라마 극본ㆍ기획안 공모헤럴드경제

2011-03-17 17:40 올 겨울엔 ’드림하이2’...여름엔 SM판 아이돌 드라마

2011-03-17 8:33 노희경 작가, 올해 판타지 드라마 쓴다헤럴드경제

2011-03-16 8:08 장나라 6년만에 국내 드라마 복귀헤럴드경제

2011-03-15 17:41 [fn Q&A] SBS,드라마 경쟁력 회복..1분기 5년만의 흑자 기대

>> 올해 드라마산업이 그간의 침체를 벗어나려는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 우선, 팬층이 두터운 노희경 작가가 판타지 드라마를 예고하고 있고, 올 초 성공을 맛본 ‘드림하이’가 ‘드림하이2’를 예고했다. 또한 캐릭터 특징이 있는 장나라씨도 오랜 중국 활동을 잠시 접고 국내드라마 복귀를 예정했다. 그간 통속적이던 라인업과는 다소 다른 형태의 활력이 올해 봄을 맞이하면서 일어나고 있는 것이다. 새로운 시도들이 기대되는 시즌이 온 것이다.

다만, 방송사인 KBS의 장편 드라마 공모는 산업적으로는 양날의 칼과 같은 힘을 가질 것으로 예상된다. 만약 이 시도가 멋지게 성공한다면, 외주사의 입지가 줄어들어 드라마산업의 양적 확대와 산업규모의 확장은 위축될 가능성이 높다. 방송사의 원맨쇼가 지속될 수도 있다는 뜻이다. 안그래도 방송사의 위상이 강한 처지에 기획안 공모의 방송사 직접내용은 산업적으로는 부담스러운 내용이다. 외주사가 배제될 가능성도 크고 참여한다해도 단순제작 파트너로 위상이 더 줄어들 여지가 많은 부분이다. 물론, 전체가 그렇게 되지는 못하겠지만 방송사의 저작권에 대한 다른 시도가 실험되는 것은 의도하건 의도하지 않건 사실인 것이다.

SBS의 최근 드라마상승세는 방송사의 가치를 회복시키고 있다. 작년 월드컵의 묘한 악수로 허덕이던 부분을 이제 드라마로 털어내는 분위기다.

 

2011-03-17 15:29 코스닥, 사흘째 500선 아래.."엔터·홈쇼핑↓"아시아경제

2011-03-14 15:51 [종목톡톡]엔터주, 日 지진에 줄 하한가아시아경제

>> 일본대지진의 여파로 한류를 중심으로 수익구조가 형성되어가는 한국 엔터산업이 큰 영향을 보여주고 있다. 이는 국내 엔터산업의 취약점이 무엇인지를 여실히 보여주는 동시에 과제를 제시한다. 즉, 시장의 확대와 다양한 수익구조의 창출이다. 그것도 여러 소비 가능한 가격대로 상품군이 나와야 한다는 뜻이다. 사실 동남아, 중국 등 서아시아 및 중앙아시아권의 한류 역시 뜨거운 반면 이 부분에 대한 수익구조는 전무하다. 오로지 일본만을 바라보고 있는 현실정은 잘못하면 영화산업이 보여준 잘못을 그대로 따라갈 수도 있다. 현재, 영화산업은 그 좋았던 시절을 뒤로하고 여전히 하락중이다.

 

2011-03-17 14:09 스톰 '의견거절'…한국최고 엔터株 퇴출수순머니투데이

2011-03-15 13:04 엔터주 예당 투자 유의아시아경제

>> 허위공시로 물들이던 스톰이 퇴출될 위기를 맞고 있다. 허수매출과 공시로 투자자들을 혼란에 빠뜨리며 여러 문제를 보여주더니 이제 막바지를 온 듯하다. 더불어 엔터 1세대의 대표선수이던 예당 또한 투자유의라는 어려움에 빠졌다. 변두섭사장이 다시 복귀하여 여러 시도를 했으나 아직은 역부족인 상태다. 확실히 시장의 신뢰가 한번 무너지면 일어서기 힘든 곳이 기업세계가 아닌가 생각된다. 이런 차원에서 최근 전 대표가 복귀하여 절취부심하고 있는 IHQ도 갈 길이 멀어 보인다.

 

2011-03-16 13:01 제이와이피엔터(035900) 상승폭 확대 +6.95%인포스탁

2011-03-15 15:34 SM엔터, 지난해 영업익 254억원아시아경제

>> 음악산업 대표기업들이 점점 힘을 강하게 보여주고 있다. SM은 작년 영업익을 250억원대를 보여주며 엔터산업의 대표주자가 되어 있고 제이와이피의 합류는 더더욱 음악산업의 흐름을 강하게 만들어 줄듯하다. 여러모로 음악산업은 산업의 구조가 튼튼해져가고 있다. 다만, 불안요소가 있다면 지나치게 일본 편향적인 사업구조가 관건이 되고 있다. 다양한 시장과 파생상품 개발이 신속이 이루어져야만이 더욱 탄력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 졸린닥김훈..총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