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 계열의 조용하면서도 큰 준비와 문화산업의 R&D 분야

■ 주요 공시내용 3/7 - 13

 

2011-03-11 11:29 엔씨소프트ㆍiHQ, 콘텐츠 공유협약헤럴드경제

>> 게임 1위와 매니지먼트 1위가 손을 잡았다. 이는 게임에서 캐릭터를 통한 라이센싱을 염두해 둔 조치일 것이다. 더불어 새로운 수익구조에 대한 노력이다. 특히, 매니지먼트 부분의 수익구조 빈곤은 더 많은 사업교류를 만들어내야 하는 처지다. 스타는 벌지만 회사는 빈곤한게 아직까지의 매니지먼트 사업의 한계점이다.

 

2011-03-11 9:39 [특징주]제이튠엔터, JYP우회상장+ 비 광고효과..上아시아경제

2011-03-09 14:08 로엔엔터테인먼트, 작년 영업익 164억…157%↑매일경제

2011-03-08 11:30 니콘, YG엔터와 올해 공동 마케팅 전개...'DSLR 1위 다짐'뉴스핌

2011-03-08 10:06 YG엔터, 코스닥 재도전...3월내 예심청구머니투데이

>>음악산업 부분 기업들에서 좋은 소식이 많이 나오고 있다. 부실 최고의 제이튠도 JYP의 결합과 ‘비’와의 수익구조 조정으로 점점 그 가치를 재구성하고 있다. 당분간 눈여겨볼 만한 회사가 되어버렸다. 로엔역시 지속적으로 좋은 실적을 선사하며, 음악산업의 탄탄해져 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마지막 빅카드인 YG의 행보도 더욱 활발하다. 음악 이상의 가치평가를 받으며 다양한 사업구조를 보여주고 있다. 엔터에서 가장 앞선 부분이 역시 음악산업이라는 것을 최근 참여기업들이 증명해주고 있다.

 

2011-03-10 17:13 문화콘텐츠 펀드 연내 1조 넘는다한국경제

2011-03-10 17:10 종편 대비 1500억원 드라마펀드 만든다매일경제

2011-03-10 16:58 콘텐츠업계 "대출보다 R&D 지원해달라"이데일리

>> 펀드 규모보다 문화콘텐츠 기획 부분을 R&D로 인정해달라는 요구를 창출했다는 것이 신선한 부분이다. 사실 문화산업에서 가장 힘든 것이 초기비용에 대한 조달이 어렵다는 것이다. 타 산업의 R&D에 대한 명확성으로 어떤 가치 분석이 정확한데 비해 문화산업은 이 영역에 대한 정의가 모호한 것이 현실이다.

 

이런 상황에서 문화산업 R&D 부분에 대한 정의를 시도하여 이를 산업적으로 고려해달라고 하는 것은 문화산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만드는 것과도 같다. 물론, 진정 새로운 말이라 할 수는 없지만, 대출정책으로 일관해온 현 정부의 문화산업 자금지원 정책에 있어 새로운 제안인 것이다.

 

2011-03-10 11:45 삼화네트웍스, 작년 영업익 10억…전년比 261%↑머니투데이

2011-03-09 13:37 예당, 콘텐츠 자회사 사상최대 실적 '빙긋'아시아경제

2011-03-07 17:17 더체인지 하한가 마감..`관리종목 지정 우려`이데일리

>> 엔터산업이 조금씩 옥석이 만들어지는 분위기다. 꾸준한 드라마제작 실적을 보여준 삼화의 영업이익 실적상승과 음원유통 및 모바일 콘텐츠 유통 사업을 하는 다이렉트미디어를 둔 ‘예당’의 실적 상승은 좋은 소식이라 할 수 있다. 다만, 최고의 드라마제작사이던 ‘김종학프로덕션’이 사명변경한 ‘더체인지’의 위기는 아쉬움 큰 대목이다. 최고의 ‘김종학’이 이런 모습까지 추락한 것은 우리나라 드라마산업의 방송사편향 수익구조 탓일 것이다.

산업적으로 큰 시도를 많이했던 회사의 몰락에 가까운 위기가 안타까움을 느끼게 한다.

 

2011-03-08 16:55 ISPlus, 중앙m&b와 합병…대형 콘텐츠 기업 도약매일경제

>> 파장이 크면서도 조용히 중앙일보 계열들이 사업정비를 하고 있다. CJ가 상당히 요란스럽게 전열을 정비하면서 새 출발을 보여준다면 중앙일보계열들은 그 능력에서 CJ와 비교될 만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상당히 조용하게 그러면서도 해야할 것은 하면서 하고 있다. 어떤 모습으로 어떤 첫 시범 작을 보여줄지가 관심을 끌게 한다.

 

중앙일보 계열이 이대로 작업을 한다면 방송, 신문, 출판, 제작 등 거의 엔터테인먼트 전반을 가지는 그런 형태가 될 것이며 충분히 CJ와 견줄만하다. 방송 및 신문, 출판에 강세인 중앙, 영화와 케이블 중심의 CJ.  둘 다 빅 메이저의 꿈을 꾸기에 충분하다.

 

**졸린닥 김훈..총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