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KT, SKT, LGU플러스 선택과 행보

대기업들의 행보가 많았다고 볼수 있다. LGU플러스, SKT, KT, CJ 등 국내 엔터테인먼트 유통분야의 강자들이 의미있는 행적을 남겼다. 물론, 초기 행보수준인 점은 아쉬움이 있지만 이러한 행보 뒤에 좀더 큰 모습을 가질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는 있다. 국내 문화산업 및 통신 등 전체적인 내용의 선도기업으로써 보다 큰 행보와 개방적인 자세가 필요한 실정이다.

 

2010-12-12 9:00 LG U+, `개방형 콘텐츠 공모전' 시상 연합뉴스

2010-12-07 15:22 능률교육, SKT와 스마트폰기반 영어콘텐츠 사업 협력MOU 머니투데이

-> 통신기업들의 콘텐츠 확보노력이 스마트폰과 타블릿PC의 도입으로 점점 강화되고 있다. 콘텐츠의 절대적 부족으로 인해 스타콘텐츠 발굴과 확보를 위한 노력이 강화된 것이다. 특히, KT와 SKT가 콘텐츠 제작에서 유통으로 사업방향을 바꾸면서 콘텐츠기업들의 가치 상승과 통신업체들의 노력은 한층 높아졌다.

 

2010-12-10 16:00 동정 서울 드라마어워즈 조직위 연합뉴스

2010-12-10 14:34 초록뱀, '커피프린스' 이정아 작가와 드라마 집필계약 머니투데이

2010-12-09 14:05 팬엔터, 3D 신설법인 빅아이엔터 출자(상보) 머니투데이

2010-12-09 13:32 팬엔터, 빅아이엔터 설립에 9000만원 출자 머니투데이

-> 드라마 산업이 침체하면서 이렇다할 돌파구를 만들지 못하고 있는 시점에서 초록뱀은 작가 영입을 통한 내실강화 보여주고 있고, 팬엔터는 3D분야의 신사업 진출을 통해 새로운 수익원을 찾아나섰다. 특히, 팬의 신사업 진출은 경영성과대비 사업활력도가 떨어져 저평가되고 있던 기업가치를 올리는 효과를 보여주고 있다.

 

2010-12-10 14:33 KT뮤직, 부실자산 연예기획사 처분.."돈 되는 사업만” 뉴스핌

2010-12-10 14:16 KT, '아아폰4' 효과 놀라워~ 뉴스핌

-> KT가 전체적으로 부실을 털어내면서 기업경쟁력을 강화시키고 있다. 자회사인 KT뮤직은 부실부분인 연예기획사 내용을 털어내며, 핵심사업인 음원분야 집중력을 강화시켰고, KT 역시 아이폰을 앞세워 스마트폰 시장을 선점했으며 더 중요한 것은 모바일 콘텐츠 수요확대를 통해 통신부분 외의 부가 콘텐츠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물론, 애플에 의존적인 면에 의해 한계가 되는 부분도 있지만 콘텐츠 사용에 따른 사용시간 증가는 KT가 누릴 수 있는 애플효과의 정점이라 하겠다.

 

2010-12-10 11:54 아이리버, 온라인음원서비스 '시동' 머니투데이

-> 아이리버가 음원서비스를 시작한다. 물론 이전에도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본격적인 시작이 이루어진 것이다. 다만, 너무 늦지 않았는가 하는 우려가 크다. 사업의 특성상 선점효과가 워낙큰 영역이며 이미 기존 사업자들의 사업안착이 완료된 상태에서 음원서비스의 시작은 생각보다 모험도가 높은 선택이 아닐 수 없다.

 

2010-12-09 17:12 와이파이는 한국이 최고…이통3社 6만여개 구축 매일경제

2010-12-09 15:36 세계 1위 휴대폰 업체 노키아, "한국시장 쉽지않네" 아시아경제

 

2010-12-07 17:05 ISPLUS, 중앙방송에 50억 대여결정 머니투데이

-> ISPLUS는 묘한 행적을 현재 보이고 있다. 주식가치로 보면 주목받을 내용이 없다고 볼 수 있지만, 중앙방송과 연계하며 외연을 만드는 모습은 생각보다 큰 그림이다. 다만, 실질적인 콘텐츠가 없다는 것이 커다란 약점이다.

 

2010-12-07 16:14 CJ 미디어·엔터 합병법인 "매출 3조 亞 1위 콘텐츠기업 되겠다" 이데일리

2010-12-07 16:00 CJ E&M, 2015년 매출 3조 亞 No.1 콘텐츠기업 머니투데이

-> CJ의 합병전략은 경쟁력과 함께 아시아 무대에서 총체적 생산성을 확보한다는 차원에서 의미가 있다. 수익적 모습이 당장 현실화되기는 시간이 걸리겠지만 규모의 경제에서 국내를 벗어나 경쟁해볼 수 있는 모습을 갖춘 것이다. 다만, 일본기업들을 상대하기에는 아직은 더 갖추어야 할 내용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