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테인먼트산업 희망의 싹을 보이다!

■ 주요 공시내용 2/8 - 2/16

2010-02-16 7:42         팬엔터테인먼트, 지난해 영업익 18억..`흑자전환`        이데일리
2010-02-12 14:56        엠넷미디어, 작년 영업익 39억..흑전        한국경제
2010-02-12 13:59        배용준 키이스트 작년 순이익 105억원 달성        한국경제
2010-02-11 14:33         TJ미디어,작년 영업익 62억…51% 증가        머니투데이
2010-02-10 17:11        로엔엔터, 작년 영업익 63억..전년比 20배 급증        이데일리
2010-02-10 11:17        KT하이텔, 지난해 매출1338억·순익95억        머니투데이
2010-02-09 15:38        온미디어, 지난해 영업익 186억원..99.9% ↑        아시아경제
2010-02-12 14:13        디초콜릿 "작년 영업손실 73억…적자확대"        연합뉴스
2010-02-11 11:43         초록뱀미디어, 50% 감자 완료        머니투데이

엔터테인먼트 산업이 모처럼 작년도 영업수익 실현을 이루어내면서 오랜 침체의 끝을 보여주는 듯하다. 특히, 음원 유통부분의 수익실현은 관련 음악사업 전체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또한 꾸준한 시청률 달성과 내실있는 모습을 보이던 팬엔터 역시 작년 적자에서 다시 흑자로 전환되었으며, 배용준의 키이스트도 적자행진에 마침표를 찍으며 흑자대열에 합류했다.

항상 게임산업만이 흑자를 보이던 상황에서 드라마, 매니지먼트, 음원까지 확대되는 모습은 엔터테인먼트 산업이 조금씩 옥석가리기가 종료되어가고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든다. 물론, 아직도 적자의 확대와 감자를 수행하는 상황에 있는 기업들이 많은 것은 사실이지만 그러나 흑자로 변환시키며, 가능성을 만들어가는 사실에는 긍정적인 평가와 신호라고 볼 수 있다. 더불어 방송시장에서 간접광고부분의 허용은 새로운 수익원 창출이라는 점에서 더욱더 기대해볼만한 요인으로 전체적인 엔터테인먼트 산업 측면에서 긍정적이라 하겠다.

2010-02-09 8:11         "드라마 시청중 OO맥주, XX냉장고" 간접광고 시대 열린다        
2010-02-16 11:48         국회, 미디어렙 이번엔 합의점 찾을까        머니투데이

물론, 당장의 기대에는 못미치고 방송사 중심으로 간접광고부분이 집중될 수 있다는 우려가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운영에 묘가 이루어진다면 시장확대적 측면은 여전히 유효하다.

2010-02-16 7:18         TV업계, 3D 콘텐츠 수급 '4인4색'        머니투데이
2010-02-11 8:16         광고·미디어株, 경기 호전에 이익개선 지속        머니투데이
2010-02-11 11:15         서울시, 상암DMC에 3D영화 지원센터 건립        연합뉴스
2010-02-10 16:49         디지털방송콘텐츠 지원센터 건립 `잰걸음`        이데일리
2010-02-11 15:40         TU미디어 '동계올림픽' 주요경기 생중계        머니투데이

올해는 다양한 국제적 스포츠 이벤트의 진행과 변화되는 미디어법 및 정부지원 정책이 맞물리면서 시장 확대의 여지가 높은 한해가 될 것 같다. 단지, 드라마, 영화 쪽은 스포츠 때문에 콘텐츠적인 불황기가 잠시 특정기간 동안 가능할 수도 있지만, 시차와 관련된 부분이 있기에 생각보다는 크지 않을 듯하며 오히려 TV시청시간을 늘리는 효과를 가져와 전체적인 상승 가능성을 보여줄 여지도 있다. 편성의 묘미만 살린다면 방송은 여러모로 기회적 요인이 많은 한해가 될 듯하다.

기타 눈에 보이는 내용은 아래와 같다.

2010-02-14 8:40         충무로국제영화제 9월2일 개막        연합뉴스
2010-02-12 17:24         KT, 영상통화.영화예매 결합서비스 출시        연합뉴스
2010-02-11 23:18         대법 "영화관 공동 할인제한에 과징금 정당"        연합뉴스
2010-02-10 16:58         진흥저축銀, 팬엔터 15만여주 장내 처분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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