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드라마...

처음 이드라마 예고를 봤을때..코미디 드라마가 아닐까..기대했다. 그런데 막상보고 내용은 완전 심각에 현실에 대한 상당히 구체적인 묘사가 있어 당황했다. 덕선이를 생각했는데...덕선이가 있는 드라마는 아니다. '김상경'의 드라마라는게 더 정확한 느낌이다. 드라마는 가볍지 않고 ..

tvn의 내일 그대와가 생각보다 시청률이 낮다. 기대만큼 그리고 앞에 드라마 도깨비의 후광을 전혀 받지 못했다는 점에서 제작자측 모두에게 실망을 주고 있을 것이다. 좀 의욕이 과한 구성이었다. 타임슬립으로 좀더 다른 차원의 접근을 한것은 신선했다. 아이디어는 확실히 신선했다. ..

어찌하건 2016년이 마무리 되었다. 그리고 그런 의미에서 16년 드라마 형국을 본다면 지상파에서 케이블로 확실한 이동을 했다고 볼 수 있다. 지상파니 케이블이 하는 구분점이 없이 케이블이 승승장구하면서 동급이 되었다. 생각보다 일찍 케이블은 시장을 잡았으며, 시청자를 잡았다. 우..

아쉽게도 지상파 드라마 그러니까 트렌디한 드라마중에는 <미생> 넘는 것이 없어 보인다. 그나마 <오만과 편견>이 전반적인 화제를 모았다. 산뜻한 출발 같은 느낌. 케이블의 <미생>은 더 지상파같은 모습으로 하고 있다. 케이블 특유의 선을 보여주는 대신 지상파식 수위를 ..

설날 명절이 끼웠지만, 시청률은 별반 차이가 없다. 다만, 이제 더이상 지상파 중심 시청률 검토에는 한계가 온 듯하다. 작년 TVN의 드라마부분 선공이 올해까지 이어지고 다양한 매체를 통해 드라마 및 tv프로그램 시청 흐름이 변화된 상태에서 통합 시청률의 적용이 이제는 필요한 시점..

올림픽이 끝났다. 선수단의 좋은 성적으로 인해 관련 시청률이 폭등했으며, 올림픽 기간 중 전반적으로 TV시청률이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금번 올림픽 최고의 수혜 방송국은 KBS2채널이었으며, SBS 역시 좋은 평을 받으며 성공적인 올림픽 방송을 보였다. 그러나 MBC는 마지막까지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