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0일자 KB증권이 YG엔터에 대한 희망적인 보고서를 냈다. 와이지가 IP능력이 우수해서.. 설사 블랙핑크에 대한 우려가 커지더라도 가치는 상승되어 있다. 그래서 목표가는 기존 8만 3천원에서 9만5천원으로 상향한다...
상당히 맞는 지적이기는 하다. 설사 블랙핑크가 재계약이 안된다해도 IP는 YG소관이니 관련 파생상품에 대한 메리트는 여전할 것으로 보인다. 최소한 2년 가량은 유의미한 수익이 가능하다. 여기에 개개인 활동이 이루어진다면 더 커질 수도 있고.. 어찌하건 전체 계약이 안되더라도 일부는 계약이 가능할 것이다.
다만.. 역시 가장 긍정적인 그림은 전체계약이다. 아직 이십대이고 충분히 더 갈 수 있으며,... 이대로 더 안정화된다면 블랙핑크 역시 BTS와 같이 상징적인 모습으로 남을 수 있다. 이른봐 레전드가 될 수 있는 자리에 있기 때문이다. 다만... 주변의 욕심이 어디를 행하는 지와 개인적인 고민이 무엇인지가 관건이다.
대체로 주변의 욕심이 망치는 경우가 많았고.. 개인의 어려움이 포기를 만드는 경우도 많았다. 다만.. 와이지 특성이 아티스트 우선적인 행보를 해왔으니.. 어느정도 상쇄가 가능한데.. 어떤 모습으로 비전을 그들에게 제안했느냐가 관건일 것이다.
뭐.. 중요한건.. KB증권이 보는 내용이다. 설사 블랙핑크가 어렵더라도 YG가 가진 IP능력은 상당하다는 점이다. 물론.. 블핑 재계약이 안된다면.. 상당한 충격파가 클 것이고 ..회복하는데 최소한 6개월.. 길게는 1년이 걸릴 수 있다. 베이비몬스터의 활약에 따라 더 딸라질 수도 있겠지만... 말이다..
근간 답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
YG도 SM과 같은 시스템화가 더 진전될 필요가 있다. 아직 양군에 집중된 체계는 합리적인 기업화를 막는 요소다. 물론, 그의 감각과 경험은 좋은 자산이지만.. 절대적인 면모를 가지면 다양한 기회 확충이 어렵다. 현실적으로 엔터분야는 미래를 알수가 없다. 따라서 가능성 있는 다양성 확보가 얼마나 잘 되어 있느냐가 중요한 요소인데...
YG는 하이브는 비교가 어렵고... SM, JYP에게도 밀리는 다양성 기회 능력을 현재는 가지고 있다. 그건 빨리 개선이 필요하다. 현.. YG 라인업에 기댈 만한 아티스트는 지극히 한정적인 상태이고.. 더 심각한 것은 다양한 라인업이 없다는 점이다. 그나마 다행인것은 음원유통 자회사 와 배우부분 및 방송물 제작 부분은 좀 안정화가 보이긴 하다.
*총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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