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지고 싶은 그림중 하나인 대원군(석파) 아저씨의 난...그림..
요즘 파격적인 뭔가를 궁굼해 하면서 문득 난을 정말 파격적으로 치신 대원군 아저씨가 생각났다. 이분은 정말 한 난을 치셨다. 경쾌하고 구도와 균형 모두에서 자유롭게 휘지하신 분.. 다른 문인화 상당부분이 사군자에 균형미, 안정된 구도를 중시했다면... 대원군 아저씨는 내가 곧 균형이며 우주의 중심이다.. 이런 식의 난을 치셨다. 반드시 일필로 휘날리는 난 줄기를 멋지게 내셨던 분...
정말 파격적인 분이다.
구도에서 자유로웠던 분... 덕분에 가짜가 절반이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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