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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구마사, 문화산업의 반드시 지켜야 할 '선'을 건드리다.

졸린닥훈 2021. 3. 25. 13:57
 

모두 등 돌렸다…‘조선구마사’ 초유의 無광고 드라마 전락 : 네이버 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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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산업은 그냥 엔터산업이고 문화산업이다. 다만, 아무리 문화산업이고 허구의 무엇이라고 해도 절대 건드려서는 안 되는 선이 있다. 그것은 문화 갈등 요소를 건드는 것이다. 특히, 역사적 관점의 왜곡이나 오역은 허구를 위한 긍정성보다는 부정, 그리고 분노를 만드는 경우가 많다.

 

특히, 동양의 역사적 전통이 강한 지역에서는 더더욱 그렇다.

 

조선구마사는 그런 것을 건드리면서 분노와 원성을 사고 있다. 건드려서는 안 되는 선을 넘어버렸다. 드라마가 자국 국민의 감성, 특히 역사적 감성을 심각하게 건드린 경우는 상당히 드문일인데.. 한마디로 쩝이다.

 

문화산업은 자본적 가치가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이 감성과 사실이라는 점에서 절대 잊어서는 안된다. 이 부분이 훼손된다면 회복하기 힘든 결과를 가져올 수도 있다. 그리고 그 피해는 상당히 클수밖에 없다.

 

*총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