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에 부정적인 말을 많이 하는편이 되어 아쉽다. 그러나 항상 하는 결과는 이런식이다. 덩어리싸움과 이벤트로 허수만 키우고 정작 실사용자 없는 저수익 사업들이 skt가 하는 새로운 사업들이다. 전망이 있다면 모르겠지만 전망도 없고 그렇다고 선순환구조를 잡을 선도적인 사업도 아니다.
웨이브가 잘될 가능성이 별로 없다고 시작 시점에서 이야기 했다. 이유는 신규콘텐츠 전략이 아니라 덩어리 전략이었으며 그 전략구성도 콘텐츠의 특별성이 없다. 개별 드라마제작사는 다 넥플릭스와 티빙에 갈수 있고 그냥 범용 혹은 과거 콘텐츠 보기용이 웨이브다. 하지만..이미 예전 콘텐츠들은 인터넷에 돌고 있고..그렇게 이전의 콘텐츠에 목메는 사람도 없다.
그럼에도 웨이브는 덩어리만을 말하며 통신사업자의 1위구조 전략을 그대로 사용했다. 특화된 콘텐츠에 집중하지도 못하고..
결국 가입은 하지만...실사용은 점점 떨어져 나갈수 밖에 없다. 오히려 킬러콘텐츠 혹은 자체 콘텐츠 라인업이 강한 티빙이 더 매력적이다. 요즘 하는 프로그램중 대박치는 상당수가 티빙에 있다. 웨이브는 기껏해야 과거의 향수..탑골공원 스타일 뿐이다.
탑골전략으로 skt는 미래 아니 전략사업을 말해서는 안된다. 넥플릭스도 콘텐츠에 혈안이 되어 돌아다니는데 그저 탑골스런 덩어리에 목메는 이런 구도에서 더 나아갈 길은 없다.
잘하자..skt.... 어찌하건 이동통신 1위 사업자 아닌가...생각을 바꿔라..제발..덩어리로 보지말고..특화된 무엇을 해야한다. 이를테면 이스포츠..라던가..1인미디어 라던가..이쪽으로 날을 세워서 차별성을 가질 필요가 있다. 똑똑한 사람들만 너무 모아 두어서 상상력이 없을 수도 있다.
잘하자..skt
*총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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