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운용도 가세…에스엠 이수만 압박, 기관大연합 이뤄지나
한국투자신탁운용이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주식보유 비중을 5%로 높이며 주주행동주의 전선에 변화 기류를 가져왔다. 5% 이상 기관투자자 지분율만 30... 헤럴드경제 | 2019-07-10 10:38
한국이 전반적인 또다른 성장통을 가지고 있다. 민주정부 계열에서 이런 일들이 일어나 그나마 다행이 아닌가 그런 생각도 한다. 좀더 합리적인 조정과 성장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물론, 시간은 더 걸릴지도 모르지만 바른 방향으로 가야하고, 또 위에서가 아닌 상호적 측면의 조정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현재 YG가 근본없는 것에 대한 절대자의 성장통에 빠져있다면 SM은 교묘한 것에 대한 성장통에 빠져 있다. 둘다 심각한 문제다.
둘다 어떻게 성장해야 한다는 것을 덜 고민한 탓에 절대자로 표현할 만한 사람들 위주로 성장해서 만들어진 부조리다. 그 부조리가 이제 도전받고 있는 것이다. 다행스러운 점이기도 하고 사회가 많이 성숙해 간다는 뜻이기도 하다.
이 시기가 가급적 빠르게 지나가면 좋지만 대강 지나가거나 슬쩍 피해가는 형태로 된다면 더 큰 성장통이 필요해 진다. 따라서 더 강하고 더 많이 파해쳐지는 형태로 되어야 한다.
문재인 정부가 해야할 것이 생각보다 많아졌다. 남북문제가 전부인줄알았는데...그동안 성장에 따른 부조리에 대한 개선도 해야할 일이 되었다.
적극적이며, 합리적인 개입이 필요한 시점이다. 이전까지는 앞으로 나가기 위한 개입이었다면 이제는 합리적 운영을 위한 개입이 절실하다.
총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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