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린닥훈씨

2017년2월23일...벌써 49....이제 50

졸린닥 김훈 2017. 2. 23. 08:20

벌써 49....

마흔하고도 아홉....이제 오십대 앞에 서있다. 특별한 것은 없지만 용서못할 것 같은 오십대가 곧이다.

꼰대...


고집불통...

아집쟁이...


비겁한 군상..


난 어떨까.... 역시 그럴까....두렵기도 하고


재능있는 사람을 탐하고도 싶고...인품이 있는건지...


그래야 하는데..무섭고..두렵고


언제 벌써 이렇게 이 나이가 되어 버렸나..

무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