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린닥훈씨

주저하다...

졸린닥 김훈 2018. 3. 3. 10:26

세상일은 항상 생각대로 가지 않는다. 그것은 당연하고 혹은 그것이 즐거움이 된다.

밖에는 비가 오고.. 나는 지겨울 만큼 호빗의 i see fire 를 듣고 있다. 왜 이 노래가 세삼 다시 계속 듣는지는 모르겠다. 

개인적으로

인터넷이 만든 소통 매체 중에 나는 블러그에 글 쓰는것이 그나마 좋다.


생각을 주저리 할수 있고 긴 수다에도 그냥 감당이 된다. 그리고 나를 알 수 없음에 대한 편리함이 있다. .


항상 내 삶의 주제글은 나는 여기에 있는데 그대는 어디에 있는가 ? 다...

나는 항상 뭔가를 혹은 누구를 찾고 있는 느낌에 있다.


난 누구를 찾고 있을까...

찾는 사람이 있을까...


가끔..상념할때는 그것이 궁금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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