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3주 TV 시청률
Date : 2008 . 3 .
시청률 자료 : TNS Media Korea TV Research
■ 시청률
일자 : 3-17 부터 3-23일까지
개별 주간 시청률 방송사 시청률 백분율
1 일일연속극<미우나고우나> KBS1 39.7 9.8
2 특별기획드라마<이산> MBC 29.1 7.2
3 주말연속극<엄마가뿔났다> KBS2 25.4 6.3
4 특별기획<조강지처클럽> SBS 24.2 6.0
5 주말극장<행복합니다> SBS 24 5.9
6 아침드라마<그래도좋아> MBC 22.2 5.5
7 무한도전 MBC 21.7 5.3
8 일일연속극<아현동마님> MBC 21 5.2
9 KBS뉴스9 KBS1 20.6 5.1
10 해피투게더 KBS2 19.9 4.9
11 해피선데이 KBS2 17.8 4.4
12 드라마스페셜<온에어> SBS 17.4 4.3
13 개그콘서트 KBS2 16.9 4.2
14 대하드라마<대왕세종> KBS1 16.7 4.1
15 주말연속극<천하일색박정금> MBC 16.5 4.1
16 VJ특공대 KBS2 15.3 3.8
17 대하사극<왕과나> SBS 14.9 3.7
18 수목드라마<쾌도홍길동> KBS2 14.4 3.5
19 순간포착세상에이런일이 SBS 14.2 3.5
20 전국노래자랑 KBS1 14.1 3.5
합계 406 100.0
드라마 전성시대가 극도로 올라오고 있다. 시청률 10위 안에 저녁 일일극에서 주말, 월화, 수목 모두가 올랐고 아침드라마도 시청률 6위에 올라 드라마가 요일별 시간대 별 모두 시청자들에게 강한 호소력을 발휘하고 있다. 이중에서도 일일극의 성격이 있는 방송3사의 모든 드라마들이 높은 시청률을 보이며 드라마세상을 만들고 있다. 한마디로 TV리모콘을 일일극 애청자들이 장악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예능 1위를 ‘해피투게더’에 넘겨준 ‘무한도전’은 1주만에 다시 예능 1위를 탈환했다. 다만, 예전 톱5 안에 속하던 힘을 7위로 두계단 내려서 선전을 하고 있다. 더불어 KBS9뉴스가 보도프로그램으로 유일하게 시청률 9위를 차지하며 강세를 보여주었다. 아마도 4월 총선과 최근에 일어난 아동 유괴사건에 기인한 것으로 추정된다.
방송사별 점유율에서는 예능프로의 강세를 보인 KBS2가 선두를 보였으며, 그 뒤를 근소하게 MBC가 차지했고 SBS, KBS1 순의 점유를 보였다. 다만, 다음달 TV개편으로 인한 프로그램 변동에 의해 채널별 점유율이 변경될 것으로 예측된다. 드라마는 여전히 강세를 보이며 66%라는 엄청난 점유를 보이고 있다. 다만, 이러한 드라마 강세에도 불구하고 단만극이 사라져 버린 현실이 안타까울 뿐이다. 장편의 드라마가 나오기 위해 기초가 되는 단편이 사라지는 논리가 아이러니 하다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