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산업

종편에 춤추는 엔터테인먼트 종목들...

졸린닥 김훈 2010. 11. 6. 20:19

종편이 얼마나 큰 힘을 발휘할지는 아무도 모른다. 다만, 최근 케이블들이 보여주는 힘들은 충분히 종편의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기존 지상파를 넘어 충분히 타켓 층을 설정한 시장전략에 투자대비 이익을 낼 수 있는 모습이 되었다.

 

그 덕에 요즘 콘텐츠 능력을 검증받고 있는 기업들이 주목 받았다. 테마성으로 충분히 그럴수 있는 것이지만, 역시 대세라 볼 수는 없다. 주목 받는 기업중 수익을 내는 회사는 아주 적다. 물론, 주식이 미래가치를 보는 것이지만 현재가치가 미진한 상황에서 미래의 청사진을 보기는 쉽지 않다

 

■ 주요 공시내용 11/1 - 11/5

 

2010-11-04 11:27 종편 속도붙었다..언론·드라마제작·엔터社 `질주`이데일리

2010-11-04 11:01 방송협회, 방송콘텐츠 육성방안 토론회연합뉴스

2010-11-02 20:02 "종편·보도채널, `주주·인력·재무·콘텐츠`가 필수 심사요소"이데일리

2010-11-01 14:11 드라마 제작사株, 종편 수혜 기대감 '솔솔'머니투데이

-> 종편에 대한 기대심리가 드라마제작 및 엔터사로 집중되었다. 종편 심사요소에 인력, 재무, 콘텐츠 요소가 들어가면서 이 부분에 대한 고려 특히 콘텐츠에 대한 부분이 일부 충족되어있는 드라마제작 및 엔터사에 대한 관심이 집중된 것이다. 특히, 음원과 케이블채널을 가지고 있는 회사의 경우 많은 집중을 받고 있다. 에스엠, 삼화네트웍스, 초록뱀 등이 비교적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다만, 냉정한 현실을 반영해보면 에스엠 정도가 의미 있는 상태다.

 

2010-11-06 3:10 런던 영화 1번지에 내걸린 `아저씨'연합뉴스

2010-11-05 15:20 (주)에스비에스콘텐츠허브 기업설명회(IR)개최통보공시

2010-11-04 16:33 로티보이, KBS드라마 '정글피쉬2' 지원머니투데이

2010-11-04 14:16 다음 "저작권 허락된 콘텐츠만 검색하자"이데일리

2010-11-04 8:50 제 8회 아시아나 국제단편영화제 개막이데일리

 

2010-11-04 8:16 KT뮤직, 3분기에도 흑자전환 기대-신영證이투데이

-> 음원 비즈니스발굴에 선두주자 역할을 하고 있는 KT뮤직이 이제 완연한 흑자 기업으로써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그간의 적자 모습을 떨치며 달라진 위상을 조금씩 보이는 것이다. KT그룹 인수 엔터 기업 중 거의 유일하게 살아있다고 볼 수 있는 KT뮤직의 가능성은 이제 시작선상에 있는 것이다. KT뮤직은 음원에서 좀 더 퍼블리싱 종목을 확장해 볼 필요가 있다. 특히, 공연티켓팅 분야는 무척 유망한 영역이 될 수 있을 것이다.

 

2010-11-04 0:57 86년 역사 영화배급사 MGM 파산보호 신청이데일리

-> 역사 속에 빅메이저 영화사 MGM이 파산보호 신청을 했다. 칼아이칸도 외면을 할 정도면 상태가 이만저만이 아닌 것이다. 한때 허리우드 1위 제작사였던 빅메이저의 모습은 묘한 느낌을 받게 한다. 사실, 영화부분에 20세기 초반 이후 빅메이저는 없다고 할 수 있다. 그나마 드림웍스가 나타났지만 바이아컴으로 흡수되었다. 결국 앞으로 우리에게 빅메이저의 탄생을 볼 수 없다는 것을 보여준 것이다. 그런 상황에서 전통의 빅메이저 중에 하나인 MGM의 모습은 그 빅메이저들 간에도 경쟁은 심한 듯하다. 소니가 MGM을 버린 격이 되었다.

 

2010-11-04 10:26 국내용 '갤럭시탭'에만 있는 콘텐츠는?머니투데이

2010-11-03 17:50 "태블릿PC 선점하라"…교육업계 '콘텐츠 전쟁'한국경제

-> 태블릿의 본격적인 경쟁이 시작되었다. 아이패드와 갤럭시탭의 출시를 앞두며 예약경쟁중이고 이제 남은 것은 콘텐츠다. 사실, 이미 승부는 나있다. 95대 5 수준을 대체로 예상한다. 물론, 한국 특유의 유통망 장악이라는 강점으로 이 흐름을 어느 정도 극복할 수 는 있을 것이다. 특히, 가격이 생각보다 비싸게 출시될 것이라는 소문이 도는 아이패드의 모습은 캘럭시탭에게는 기회가 될 것이다.

 

어찌하건 디바이스의 경쟁은 사실 큰 의미가 없을 것 같은 느낌이다. 누가 콘텐츠로 기회를 잡아 성공신화를 만들지가 기대되는 부분이며 이 경쟁에 출판기업들이 가장 앞서 준비가 되고 있는 느낌이다. 웅진, 삼성출판사, 예림당, 대원미디어 등등이 시장의 기대를 채워줄지가 관전 포인트다.

 

2010-11-01 7:15 '세대교체' 日 한류 열풍에 엔터기업 '후끈'머니투데이

-> 한국의 대중문화는 이제 상품성이 확보되었다고 볼 수 있다. 남은 것은 포장능력과 시스템 그리고 계약능력이다. 이런 경우 가장 발 빠른 행보는 에스엠이고 JYP, YG가 눈에 보인다.

2010-11-03 11:29 씨앤앰, 대종상 특집영화관 선보여연합뉴스

2010-11-03 11:2 2삼성電, 제5회 로마국제영화제 공식후원머니투데이

2010-11-03 9:26 삼성전자-英관광청 모바일 콘텐츠 활용 협력연합뉴스

2010-11-01 11:48 제주 영화문화센터 개관..영화 무료 상영연합뉴스

 

** 졸린닥 김훈..총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