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이 시작되었다. 이에 따라 관련주인 SBS와 식품분야 주식들이 상승을 보여주고 있다. 이에 반하여 극장체인은 좀 고전하는 형태다. 어찌하건 스마트폰과 이북관련 주식이 대세를 장악하던 시간은 잠시 접고 이제 월드컵관련 주 들이 들썩이고 있다. 다만, 월드컵이 엔터테인먼트와 경쟁관계에 있기에 당분간 유통채널 외의 콘텐츠 분야는 소외될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유통채널인 SBS 및 관계사, NHN, 다음 등 과 같은 SBS 방송 및 포털은 많은 주목을 받을 만한 시기다.
■ 주요 공시내용 6/9 - 6/14
2010-06-14 11:43[특징주]아이리버↑, LGD와 中에 법인설립계약머니투데이
2010-06-14 11:42 아이리버, LGD와 전자책 중국합작법인 설립키로뉴스핌
* 아이리버가 LGD와 전자책합작을 추진한다. 아리리버로써는 큰 힘을 등에 업는 결과를 가져온 것이다. 기존 상품력 대비 떨어지는 마케팅 및 자본력을 확충하는 기회를 잡은 것이다. 더불어 아이패드 덕에 기대감을 키워가고 있는 이북시장에서 든든한 동맹을 맞이했다. 다만, 정말 중요한 것은 기기가 아니라 책이라는 사실을 주지할 필요가 있다. 잘 만들어질 기기를 활용해서 놀 수 있는 콘텐츠 확보에 향후 아이리버의 발전성이 점쳐진다고 볼 수 있다. 이미 스토리라는 멋진 기기를 가지고 있고 거기에 LGD의 든든한 파트너십까지 확보했다. 남은 것은 콘텐츠다.
어찌하건 당분간 아이리버는 성장의 큰 발판을 하나 확보했다.
2010-06-14 9:07[특징주]SBS주가, 김연아 보다 월드컵머니투데이
2010-06-14 9:04 SBS미디어홀딩스(101060) 강세 출발 +12.82%, SBS +4.38%, SBS콘텐츠허브 +2.05%인포스탁
2010-06-14 9:02(특징주)그리스 꺾었다..SBS·닭고기·콘돔株 `환호`이데일리
2010-06-10 9:06 SBS콘텐츠허브(046140) 상승폭 소폭 확대 +3.86%인포스탁
* SBS가 욕먹은 만큼의 수익을 거둘듯하다. 단독방송이라는 여러 비난과 우려 속에 월드컵을 시작했고 다행히 예상대로 월드컵 분위기는 순조롭게 타오르고 있다. 이대로만 간다면 비난받는 만큼의 수익창출도 가능할 것 같다. 스포츠 독점의 위용을 과시하며 SBS 관계사들 모두가 상승흐름을 타고 있다. 더불어, 닭고기를 비롯한 식자재 기업들도 월드컵 특수를 누리기 시작했다.
2010-06-13 17:37아이폰, 한국서도 아이튠스 서비스매일경제
* 아이폰의 한국 행보가 서서히 막을 올리고 있다. 아직은 기기보급에 치중하면서 콘텐츠에 대한 수요도를 평가하고 있는 시점이라 하겠다. 본격적인 콘텐츠인 영상 및 음원 등에 대한 행보가 곧 시작되지 않을까 한다. 이렇게 될 경우 음원 유통업체들의 기운은 좀 빠질 듯하다. 그러나 에스엠을 필두로 한 콘텐츠 업체들에게 또 다른 거대마켓이 열리고 있는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에스엠의 최근 급상승에는 이유가 있다.
2010-06-11 13:40웰메이드, 송혜교 영상화보집 제작 계약연합뉴스
2010-06-11 13:29KT뮤직, KT고객 본격 공략아시아경제
2010-06-11 10:51 KT뮤직, KT 고객 대상 음원 50% 할인연합뉴스
* 아이폰 수혜를 받을 법했던 KT뮤직이 다시 수요발굴에 여러 고민을 시작했다. 합병 후 이렇다 할 수요발굴이 없었는데 이제야 본격적인 합병효과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진행하고 있다. 물론, 통합에 따른 여러 문제가 있었겠지만 좀 늦은 감이 있다. 하지만, 시장창출에서 정말 늦은 시기는 없다. 다만, 방법론의 문제일 뿐....
2010-06-10 11:06 콘텐츠진흥원, 보드게임 공모전 수상작 선정이데일리
2010-06-10 10:37 [월드컵] CJ CGV, 월드컵 관련 할인이벤트 실시뉴스핌
* CGV의 월드컵 극복 및 수용 마케팅이 다양하게 만들어지고 있다. CGV의 월드컵 극복기는 월드컵 종료 후 한번 검토해볼 만 하다.
2010-06-09 10:36 (WSF2010)곽승준의 `콘텐츠 강국론`이데일리
2010-06-08 15:02 디지털방송콘텐츠지원센터 의견수렴연합뉴스
2010-06-08 15:00 방통위, 디지털방송콘텐츠지원센터 건립 `잰걸음`이데일리
* 건물 짓는 게 지원은 아니다. 지금 필요한 건 정책이 선행되어야할 시점이다. 방송 콘텐츠로 장사할 수 있는 제도지원이 시급하다. 더불어 방통위와 문관부의 교통정리도 좀 이루어질 필요가 있다. 누가 콘텐츠에 더 효율적인지 말이다...
2010-06-08 10:56 음원주, 갤럭시S 출시에 화색? '글쎄'머니투데이
* 삼성에게 필요한 것은 갤럭시S에 담아 둘 개념이다. 애플이 아이폰과 아이패드에 인문학적 개념을 담듯이 삼성에게 필요한 것은 그것이며, 이 내용이 선행되어야 유용한 확장이 이루어질 것이다. 음원이건 무엇이건 말이다. 휴대폰처럼 내 손안의 세상을 보여주던 모습을 스마트폰에서는 못하고 있다.
2010-06-08 9:17 SKT, 콘텐츠 패키지 스마트 USIM 출시연합뉴스
(사)한국문화전략연구소 문화와 경제 http://www.culturenomic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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