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0-16일 엔터테인먼트 시장 관련 주요 공시내용들....

큰 이슈는 없었다는 생각입니다. 그래서 개별적인 내용을 검토해봤습니다.

 

2009-06-16 8:25"온미디어 인수시 CJ 매수기회"<하이證>연합뉴스

2009-06-11 13:28(특징주)온미디어, CJ그룹이 인수 추진 `강세`이데일리

- 온미디어를 살만한 회사는 여럿 있습니다만 역시 CJ가 가장 매력적인 대상이 될듯합니다. 시너지나 규모면에서 만약 인수가 성사된다면 단연 일군의 모습을 보이겠지요..수많은 채널에 지역케이블망까지..일단 그 여세가 엄청날 듯도 합니다. 다만, 진짜 매각이 되느냐가 관건인데...어찌될지..이슈입니다.

 

2009-06-15 9:24(특징주)소리바다미디어, 새주인 맞아 이틀째 급등이데일리

- 이 회사는 이리저리 손을 많이 타는 회사입니다. 근본적인 가치가 없는 회사는 아니지만 음원관련 분야의 저작권영역이 명확히 되기까지는 시간이 걸리는 회사죠..그래서 인지 손을 많아 타고 있습니다. 그만큼 그냥 사라지기에는 아까운 회사라는 뜻이기도 하겠죠. 다만, 당장 돈 벌기에는 어려운 구조라서..이러 저리 돌아다니는 듯합니다.

 

2009-06-12 14:03그리곤엔터, 텔로드 인수.."우회상장 검토"(상보)이데일리

 

2009-06-11 17:20가수 비, 제이튠엔터 주요주주에서 제외이데일리

2009-06-10 17:51(주)제이튠엔터테인먼트 (정정)유상증자결정공시

- 제이튠이 유상증자를 했습니다.. 그 여파로 비의 지분율이 하락하게 되었고 주요주주에서는 빠졌습니다. 제이튠이 다른 톱스타 회사만큼의 변신은 아직 어려운 모양입니다. 물론 다른 회사들도 그리 좋은 편은 아니지만 어찌하건 기업이란 순환구조를 가져야 하는데 아직 여기는 그 모양새를 만드는 과정에 있는 것 같습니다.

 

2009-06-11 9:35엠넷미디어 '엠카운트다운',태국 지상파 진출머니투데이

- 엠넷이 태국지상파에 진출했다는 것은 의미가 큰 일인 듯합니다. 물론 수익적 측면에서는 당장에 어떤 모멘텀을 형성하기가 어렵겠지만 좀 더 미래를 보면서 아시아를 확정해나가는 사업성에서는 그 가치가 높습니다. 사실 엠넷이 국내 시장에서 할 수 있는 것은 지금 거의 없는 상황입니다. 케이블 음악채널을 실질적으로 독점하는 입장에서 국내보다는 해외에서 미래의 모색을 찾는 것은 당연한 일인 듯합니다. 좋은 결실이 이루어졌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