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산업

롯데쇼핑을 통해서 본 엔터테인먼트사업의 수익현실.

졸린닥 김훈 2008. 9. 23.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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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fnnews.com/view?ra=Sent1001m_View&corp=fnnews&arcid=0921430347&cDateYear=2008&cDateMonth=09&cDateDay=22

 

어두운 터널을 가고 있는 한국의 엔터테인먼트 업계의 현 상황을 보여주는 재미있는 기사가 나왔다. 그것은 다름 아닌 롯데쇼핑이 외도하고 있는 두 사업 분야의 수익현황이다.

 

현황결과는 위 표에서 보여주듯이 영화관련 투자사들이 모두 적자를 기록하고 있으며, 먹거리 관련 부분은 수익과 적자를 보이며 산업적 흐름을 만들어 가고 있는 모습이다. 물론, 단순비교는 적절치 않지만 현재 한국시장의 상황을 보기에는 적절하다.

 

작은 시장규모 대비 업체가 난립되어 있는 상황으로 인해 규모의 투자가 어렵고 또한 투자 대부분이 손실로 귀결되고 있다. 물론 이는 아직 정립되지 못한 산업기반을 만드는 일종의 성장통일수도 있지만 한국 영화산업이 그나마 이 분야에서 가장 발전된 형태라 말할 수 있기에 그냥 넘기기에는 어려운 부분이 많다.

 

적은투자와 지속적인 손실이 우리나라 관련 산업의 현주소인 것이다. 다만, 정부만이 지속적인 미래 성장콘텐츠로 역설을 하며 지원책을 말하고는 있지만 아직까지 정부의 접근 방법은 시장의 현실과는 괴리되어 있는 듯하다.

 

■ 주요 공시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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