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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 [나의 완벽한 비서] 마지막회만 남았군.. 아...~

나의 완변한 비서가 이제 종영까지 1회를 남겼다. 너무나 재미있게 부인과 딸과 흥미진진하게 보고 있는데.. 이제 마무리다. 아쉬워... 그래서 나완비의 매력을 한번 흘터 봤다. 뭐가 그렇게 매력적이었을까.. 우선 가장 큰 매력은 명료한 직설 화법이다. 이 드라마의 가장 큰 미덕은 돌아가는 것이 없었다. 좋아한다의 감정에서 분노 그리고 용서 등등이 간접적이지 않고 직접적이었다. 그래서 시청자로 하여간 애를 태우거나 불필요한 감정 소비가 없었다. 쉽게 욕하면서 보는 그런 스타일의 대화법을 거부했다는 것이다. 사실 에피소드를 쉽게 만들기 위해서 한번 쯤 꼬와 가면서 할만도 했는데.. 작가는 그것보다는 새로운 에피소드를 통한 주인공들의 성장을 보여주는 것에 더 초점을 맞추었다.  두번째는 여성의 시각에서 바라본..

드라마 2025.02.12

2/5 [나미브], [별들에게 물어봐] 기대작들의 졸전!

우선 [나미브] 고현정님의 귀환을 보여주는 드라마이고, 여기에 최근 아이돌 세계에 대한 많은 관심을 인간적인 면모로 다루려는 시도가 있었던 드라마다. 음. 이 드라마의 성공가능성은 스토리의 힘이 얼마나 담기느냐가 관건이 아닐까.. 그런 생각을 했다. 진정성 혹은 신선함 둘 중에 어느 부분이 들어갈까.. 드라마 작가는 첫 드라마 작업을 하는 엄성민 작가.. 이 분의 프로필을 보면 이전에는 영화 을 쓴 것으로 되어 있다. 따라서 작가의 재능과 고현정님의 내공이 조합되는 모습이 되어야 하는 조건이 있었다. 뭐.. 결론적으로는 기대만큼의 힘을 내지는 못했다. 가끔 보면서 달라 붙는 느낌이 약했다. 보통 드라마 연기력은 달라붙는 느낌이 오는데.. 고현정님의 연기와 대본의 내용이 그렇게 달라붙는 감이 없었다. 그녀..

드라마 2025.02.05

1/31 나의 완벽한 비서.. 결방이라니..쩝

그러니까. 요즘 드라마에서는 금토.. 그리고 [나완비]를 기다린다. 이 드라마는 쟁쟁한 시간대와 요일 편성에도 불구하고 완벽하게 성공하고 있는 드라마라 하겠다. 이유가 뭘까.. 그것은 아마도 외곡됨 없는 이야기 전개가 아닐까..한다. 보통 이야기 전개는 시청자의 심리를 괴롭히기 위해 좀 돌아가는 방식이 많았다. 하지만, 이 드라마는 여주인공들의 진직화법이 매력적이다.  완벽한 남자 역을 완전하게 소화하고 있는 이준혁 배우의 '유은호'역도 중요한 매력 포인트 이지만, 회차를 거듭할 수 록 스스로의 이미지에 당당함을 보여주는 한지민 배우의 '강지윤'역은 파격적인 매력을 보여준다. 스스로의 감정에 솔직한 돌직구는 시청자들에게 환호의 매력을 보여주었고 다음회차에 대한 기대감을 만들기에 충분하다. 사실 이드라마에..

드라마 2025.01.31

1/22 원경, 전쟁같은 드라마..

드라마 원경은 정말... 전쟁같은 드라마가 아닐까.. 각 인물간의 심리와 살벌한 대치 등등.. 칼과 창이 없이도 화려한 전쟁을 볼 수 있는 수려한 드라마인 것 같다. 특히, 드라마 [더 글로리가] 낳은 스타중 한명인.. 차주영은 수 많은 대사량과 극중 갈등 중심에 서서.. 드라마의 강렬함을 만들어 가고 있다.  그녀는 이 드라마에서 완벽한 원톱 여배우의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것 같다. 특히 이성계 역의 이성민 배우와의 살벌한 논쟁은 그녀를 더더욱 카리스마 넘치는 인물로 만들어 내고 있다.  칼이 없이도 전쟁을 느끼게 하는 배우들의 멋진 연기력은 이 드라마의 묘미가 아닐까.. 그런 생각을 한다. 또한, 이방원 역의 이현욱 배우 역시 숨막히는 긴장감을 만들어 내고 있다. 그는 차주영과 드라마의 갈등을 최고조로..

드라마 2025.01.22

1/19 모텔 캘리포니아 : 제목으로는 최고인데 아직은 아쉬워..

정말.. 요즘 주말 시리즈 드라마들은 치열한 경쟁 보이고 있다. [별들에게 물어봐]에서, [나의 완벽한 비서], [옥씨부인전] 그리고 [모텔 캘리포니아].. 다들 상당한 배우들로 포진대어 있다. 현재까지의 결과는 [나의 완벽한 비서]와 [옥씨부인전]이 승자라 할 수 있고 [별들에게..]와 [모텔 캘리포니]아는 어려운 상황이다. 그럼에도 [모텔 캘리포니아]는 나름 기대작이다. 이유는 제목이 주는 참신함 혹은 독특함이랄까.. 호텔 캘리포니아를 생각하게 하면서, 모텔이 주는 B급 코드에 대한 갈망 같은.. 물론, 이는 그냥 상상을 해본 그런 내용이다. 현실은 다른 경쟁작에 밀리고 있고, 내용 전개도 출연진들에 비해 상당히 통속적인 느낌이다. 뭔가 B급 코드에서 볼 수 있는 의외성이 아직 안 보인다고나 할까....

드라마 2025.01.19

1/15 나의 완벽한 비서.. 힘이 느껴져...

SBS 나의 완벽한 비서가 치열한 금토 드라마에서 의미있는 성과를 내는 것 같다. 시청률이 10%를 넘겼으니.. 탄력을 받았다고 말할만 하고.. 상대 프로그램이 [모델 켈리포니아], [별들에게 물어봐], [옥씨부인전] 등등을 생각하면 정말 좋은 성적이 아닌가 그런 생각을 한다.  음.. 이 드라마의 첫 인상은 비슷한 컨셉에서 오는 '어떨까'였다. 마치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와 [인턴] 두 작품을 적당히 섞어 놓은 것 같은 컨셉이었다. 뭐랄까.. 배경은 [인턴]이고, 한지민역의 성격은 [악마...]의 메릴 스트립이 연기한 미란다 역을 생각나게 했다. 그래서 어떻게 풀지 의심도 들었고..그랬는데.. 두 주인공 한지민과 이준혁이.. 나름의 캐릭터 구성으로 극을 만들어 가고 있다. 특히 이준혁이 보..

드라마 2025.01.15

1/8 별들에게 물어봐 : 드디어 우주로 진출!

드디어 한국 드라마가 우주로 나갔다. [별들에게 물어봐]는 우주를 배경으로 한 첫 드라마가 된 것이다. 보통 우주배경이면 미국이나 유럽 어딘가나 가능한 배경이 아닐까.. 그런 생각을 했는데.. 오늘 날 한국 작가와 감독들은 열심히 공부하면서 세계관을 확실하게 넓혀가고 있는 것 같다.  우주배경 로맨틱 코미디로 제작비만 무려 500억원이라는 기사가 나와 있다. 현실적으로 국내 방송으로는 이 제작비를 감당할 수 없는 상황이다. 무조건 해외건 OTT건 매출이 발생되지 안는다면 답이 없는 드라마.. 일단 OTT는 티빙에서 동시 방영되는 것 같다만.. 이정도로 답을 찾을 수 있을지는 모르겠다... 하여간.. 한국은 로코의 장인인 곳이기에 장소가 어디건 로코를 쏟아내고 있다. 다만, 시청률은 3%대.. 이민호와 공..

드라마 2025.01.08

1/3 '수상한 그녀' 신선한 실험...!

수상한 그녀는.. 다들 알듯이 [영화, 수상한 그녀]의 세계관 확장 성격의 드라마다. 물론, 지금까지 영화를 드라마화 하고, 드라마를 영화한 사례는 많다. 다만, 이번 수상한 그녀는 좀 더 적극적이며 시도가 여러면에서 참신한 느낌이 있다는 것에 주목을 받을 만하다. 우선.. 코믹적 요소를 가져오고 여기에 최근 트랜드를 반영한 작가의 재치가 훌륭하다. 보통 너무 영화를 따라가거나, 너무 또 드라마 나홀로 가거나 해서 괴리감을 느끼게 하는 경우가 많은 드라마 수상한 그녀는 적정한 선을 만들면서 영화적 감성과 드라마적 에피소드를 적절히 만든 것 같다. 그런면에서 작가 [허승민]의 대본능력은 상당히 준수하다고 볼 수있다. 쉬울 것 같지만 영화적 특징과 자신만의 성격을 만들어 내는 것이 생각보다 쉬운 일은 아니다..

드라마 2025.01.03

12/18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 : 독보적인 그녀!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 이 드라마를 보게 된 것은 '그녀' 때문이다. 독보적이면서 뭔가 있는 그녀.. 최화란 역의 백지원 배우.. 그녀 때문이다. 그녀가 눈에 들어온 후, 이 드라마는 재미요소를 본격적으로 가지게 되었다. 한 배우의 아우라가 드라마 전역에 힘을 미친 경우 중 하나가 아닐까... 한다. 물론, 주연 여주는 따로 있지만, 그 분보다는 그녀가 보여주는 스토리의 힘이 더 강하며, 이를 잘 받쳐주는 이한신 역의 고수 배우도 좋다. 합이 잘 맞는다고 할까... 연기력이 무엇인지를 보여주고, 스스로 캐릭터의 극대화를 그녀는 이루어냈다. 물론, 그녀는 옆집 열혈사제2에도 나오고, 지난 열혈사제 1에서 보여준 독특한 캐릭터의 힘이 역시 어마무시했다. 확실히 그녀는 먼가 보스 스타일인 것 같다. '우영우..

드라마 2024.12.18

12/11 대한민국은 탄핵중

넵.. 현재 우리나라의 앞날이 풍전등화 같은 상황으로 개인적인 즐거움 보다는 현재의 사건에 집중하기로 했습니다.탄핵 혹은 대통령 하야가 이루어질 때 까지 개인적 즐거움은 잠시 멈추기로 했습니다. TV드라마의 격정적인 장면에서나 나와야 할 일들이 어처구니 없게도 21세기 대한민국에서 일어났습니다. 빨리 종식되기를 바라며..  넵..  그렇습니다.

졸린닥훈씨 2024.1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