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2

개인의 시대1 - 첫번째 반항은 농이었다.

'개인의 시대' 라는 책을 쓰기로 생각하면서 가장 먼저 떠 오른 것은 알베르 까뮈의 반항인 첫 문장인 '"반항인이란 누구인가?" "농"이라고 말하는 사람이다.'라는 구절이었다. 까뮈의 반항인은 자기 존중감 혹은 자기 주권을 인식하는데서 온다고 생각한다. 그러니까 일상적인 삶에서 '농' 그러니까 '아니요'라고 대답한 것은 그가 느끼는 일상의 부조리의 한계가 온 것이기 때문이다. 일상의 부조리...더 자세히 말한다면 개인 스스로가 참을 수 없는 상태에 오면서 본인 개인스스로를 더 생각하게 된 것이라 말하고 싶다. 참을 수 있는 한계까지는 부정하지 않고 있다가 외부세력의 더 과한 요구에 더이상의 긍정 혹은 예라는 답 대신 부조리에 대항하는 아니오라는 부정을 표현하며 반항하게 된다. 까뮈의 반항인을 처음 접했을..

졸린닥훈씨 2020.07.20

코로나 19, 기업형태로는 cj그룹이 딱인데..아직은 영....

`집콕` 종합세트 CJ株…`언택트` 몸에 꼭 맞네CJ그룹은 식품·식품서비스, 생명공학, 유통, 엔터테인먼트·미디어를 주력으로 한다. 시장의 기대는 주가에 반영되고 있다. 가장 수혜가 기대되는 ... 매일경제 | 2020-04-06 17:33 이 기사에 맞다라고 말하고 싶다. cj그룹은 cgv만 빼고는 다 집콕이 가능한 분야다. 그런데 특히 enm은 영 힘을 못쓰는 정도가 아니라 토막난 고등어 신세다. 특히 오쇼핑까지 있는 상황에서 심리적 위축이 이지경을 만들었다고 본다. 물론 cj 자체의 과도한 인수합병이 준 여파도 있다. 그러나 회사 자체의 가치는 여전하다...프로듀스 파문도 있었지만...그건 일시적인 것이고 그 외 cj enm 상황은 나쁘지 않다고 본다. 코로나19 장기화로 몸값 높이는 미디어 콘텐츠..

드라마산업 2020.0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