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은 어색한 엣지녀 ‘김혜수’의 <스타일> 짧은 견해이기는 하지만 배우에는 두 가지가 있다. 다양한 것을 담아내는 팔색조 같은 배우가 있는 반면, 자신의 독특한 카리스마를 만들어 캐릭터 전형화를 창출하는 배우가 있다. 김혜수는 여기서 후자에 속하는 한국에서는 다소 희소한 느낌의 배우라고 생각한다. 특히나, 육감적이다 혹은 섹시하.. TV시청률 2009.0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