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드라마 결산 및 최고의 드라마! 2009년도 한국 지상파드라마들은 사실 극과 극을 달렸다고 볼 수 있다. 방송 3사 모두 좋았던 것도 있었지만 형편없는 기대이하 작품들도 상당히 많았다. 한마디로 기복이 심하고 작품 간의 편차도 컸다. 대작드라마에서부터 작은 작품까지 여러 종류가 많았던 한해였다. 어찌하건 이런 2009년 드라마의 .. TV시청률 2009.12.30
2009년 KBS 드라마 <꽃남><파트너><경숙이><솔약국집><아이리스> 2009년 KBS 드라마는 전체적으로 크고 작은 성공을 거두며, 지상파 3사중 가장 많은 화제작과 이슈를 생산했다. 년 초 <꽃보다남자>로 시작하여 꽃남 열풍을 만들었으며, 연말은 <아이리스>로 장안에 화제를 생산해냈다. 특히, 주말드라마에서는 <내사랑금지옥엽> <솔약국집아들들>로 꾸.. TV시청률 2009.12.16
여자의 일생 그리고 <꽃남> + <내조의 여왕> 아줌마들이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약간 우아하고 싶으면서도 열심히 살아야 하는 아줌마들이 소녀의 꿈을 담은 <꽃남>의 빈자리를 차지한 것이다. 소녀에서 아줌마로 성장해가는 격차가 묘한 즐거움을 준다. <꽃남>이 소녀의 로맨스와 같은 철저한 캔디 판타지였다면, <내조의 여왕>은 .. TV시청률 2009.04.13
꽃보다남자(꽃남)가 부러우면서 아쉬운 이유 최근 드라마가 다 막장이라고 표현하는 형태로 진행되어 지고 있다. 주간 시청률을 봐도 막장이라는 표현이 지나칠 수는 있지만 전체적인 흐름이 다양하다기보다는 신파성 흐름에 일맥하고 있다. 그런 와중에 꽃보다남자(꽃남)의 판타지에 가까운 유치함은 여러가지 부러움과 아쉬움을 느끼게 하는 .. TV시청률 2009.02.10
꽃보다 남자, 쉬고 있던 소녀들을 TV 앞으로 모으다. 한동안 한국 드라마는 소녀지향적인 내용을 생략하고 있었다. 사극열풍으로 정통사극에서 퓨전사극까지 다소 남성 취향의 모습이 대세였으며 이러한 사극풍이 지나자 그 시청자 취향은 소위말하는 막장드라마 스타일의 신파드라마가 주류를 잡았다. TV 앞에 모이기에 드라마 내용들은 소녀, 그들만.. TV시청률 2009.0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