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드라마 <도깨비> <도깨비> 드라마는 좋다. 김은숙 작가의 멜로에 대한 감수성은 최고라는 것을 다시 한번 보여주는 드라마다. 초월적인 시간을 통해서도 존재하는 인연과 여기에 대한 사랑과 고독. 나도 도깨비만 본다. 특히, 공유의 나즈막한 나레이션은 이 드라마의 백미다. 예전 여배우들의 나레이.. 드라마 2016.1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