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는 코로나 시기에 엄청난 확장을 해온 기업이다. 특히, 엔터부분에 깊숙이 발을 넣었으며, 메타버스에도 총력을 기울였다. 그러나 본업인 게임의 어려움과 엔터부분의 제작비 증가에 따른 비용 문제가 고민이 되었고.. 여기에 메타버스마저 신통치 않은 상태가 되어 이제는 어려움에 빠진 상황이다.
뭐.. 이것은 당연한 수순이다. 확장을 하다보면 의욕과 다른 결과가 나올 것이고.. 이에 대한 대처가 어떠냐가 이 회사의 힘이다.
일단 컴투스는 구조조정을 선택한 모습이다. 메타버스 부분을 정리하는 느낌이다.
일단 컴투스가 그래도 잘한 것은 엔터부분이 발을 깊숙이 넣은 점이다. 게임업체가 IP를 확보한다는 측면과 다양성을 가져간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라고 봤다. 다만... 아직 시너지가 어떤 부분인지가 명확하지 않다. 그래서 생각보다 어려운 상태다. 엔터부분 자회사들이 좋은 성과를 낸 사안도 많지만... 비용증가와 시너지 부분이 불명확해서 아직은 답을 못 만들었다. 그래서 주가는 자회사나 모회사 모두 어렵다.
거래량도 엉망이고.. 고점대비 반토막인 상태다.
답은...
결국 본업에 충실하고..시너지를 찾아내는 사업전략이 필요하다.
쉽지는 않은 부분이다. 일단 본업이 더 빠르것다..
그래서 당분간 어려울 듯.... 3분기는 찍어야...쩝.
*총총
'드라마산업' 카테고리의 다른 글
KBS, 드라마 투자 상품 출시! 와우~ (0) | 2023.09.21 |
---|---|
또다른 금맥.. 웹소설.. 역시 카카오와 네이버 인가.. (0) | 2023.09.21 |
SAMG엔터.. 시즌 4 공개... 드디어 하락을 멈추나..? (0) | 2023.09.21 |
하이브.. BTS가 아니라 해외사업이 문제! (0) | 2023.09.21 |
YG엔터.. 블랙핑크 재계약 불발?????인가... (0) | 2023.09.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