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산업

cj enm 의 미래...랄까... 협업으로 성장하겠다..음...

졸린닥훈 2021. 2. 23. 10:03
 

“홀로 성장하는 시대 끝났다”… 이재현 ‘개방적 협력’으로 혁신성장 : 네이버 금융

[재계 세대교체, 디지털 총수 시대]〈13〉이재현 CJ그룹 회장CJ그룹은 지난해 10월 네이버와 총 6000억 원 규모의 주식 교환을 하면서 재계의 주목을 받았다. 이를 계기로 두 회사의 콘텐츠 융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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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발전 전략이 맞기는 하다. 협업 성장...!

사실 혼자 하기에는 국내 엔터 산업의 규모가 커졌다. 드라마 1회분이 저예산 영화 한 편보다 비싸진 현실이고.. 총규모는 더 커져버렸다. 그래서 영화를 기반으로 했던 사업들은 많은 혼란에 빠져있다. 길을 찾아야 하고 배급이나 편성 등등에 대한 새로운 고민이 생긴 비즈니스가 되었다. 특히 OTT의 성장은 새로운 시대에 대한 생존이 되어가고.. 하여간 그렇다.

 

cj enm은 길을 찾아야 하는 구도다. 티빙도 스튜디오 드래곤도 협업의 세계로 보냈고.. cj enm 본진도 이제는 그래야 생존이 가능한 재정 형태가 되었다. 그런 덕에 이제 국내 엔터산업 장악력은 많이 축소되었다. 코로나 전만에도 cj enm의 장악력은 절대적이었는데.. 지금은 다르다.

 

지금은 카카오.. 네이버의 세상이다. 현실적으로는 카카오가 더 입김이 세진 상황이 아닐까 그런 생각을 해본다만.. 어쩔지..

 

하여간.. cj enm은 홀로 성장하는 시대가 끝났다는 정답이다. 그들 능력 밖으로 이미 규모가 커져 버렸기 때문이다.

 

*총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