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작가 김지우는 독특한 장르물을 선보인 사람이다. 특히 부활, 마왕, 상어...복수 3부작이라 말할만한 작품성과를 낸..드라마판의 선도적인 장르 작가라 할 수 있다. 물론, 그녀는 그 후에도 꾸준히 작품 활동을 하며 2019년도까지 드라마를 시청자들에게 보여주었다. 다만, 그녀의 장르적 특성은 본격적이지 못했다.....그냥...아쉽지만..그래도 이 정도는 있다... 느낌이랄까...
작가 김지우는 독특성이 부여된 작가다.
OTT와 장르전문 채널 그러니까 OCN 같은 환경이 확장되면서 김지우 작가의 진면목을 더 보여줄 기회가 왔다고 생각한다. 물론 드라마 채널 환경이 변해서 작가 입장에서 어떤 흐름을 탈 수 있을지 ..그리고 새로운 신진작가의 문법에 비견하여 어떤 특성을 보여줄지는 의문이 들 수도 있지만..
작가가 이미 보여준 복수 3부작은 다시 리뷰해도 충분할 것 같은 느낌이다.
김지우 작가가 좀 긴 호흡으로 장르에 다시 집중해본다면 어떨까..에...
작가의 지지자 중 한 사람으로서 생각해본다.
드라마 마왕은 너무나 강렬했다.
..총총.
'드라마작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눈물의 여왕> 위대한 작가 '박지은' (0) | 2024.07.20 |
---|---|
한국 최고의 TV드라마 작가? (0) | 2011.06.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