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산업

키이스트...음...방향성은 몰까..?

졸린닥훈 2020. 11. 18. 11:11
 

키이스트, 3분기 영업적자 "10억…" 작품 몰려 수익 개선 "기대" : 네이버 금융

드라마 라이브 온·허쉬 등 4분기 방송[서울=뉴시스] 키이스트 로고 (사진=키이스트 제공) 2020.11.02. photo@newsis.com[서울=뉴시스] 김지은 기자 = 키이스트는 지난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22억, 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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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이스트는 나름 영리한 경영을 해오고 있는 회사다. 욘사마로 시작해서 매니지먼트, 프로그램 배급, 그리고 드라마제작까지 넓혀 왔으며, 성장에 대한 정체시기가 오자 과감히 에스엠과 손을 잡으며 활로를 모색해 왔다. 

 

즉, 변화를 위해 노력을 해온 회사이며..성장 욕구가 확실히 있는 회사다.

다만... 그것이 경영적인 성과로 오고 있는지는 아직은 모르겠다. 

 

대형드라마제작사들이 나오면서 입지가 좁아진 상태인건 분명하다. 그렇다고 영역이 좁은 팬이나 삼화와 같은 급으로 말하기에는 해온 역사가 다르다. 그렇다고 대형화된 드라마제작사 말하기도 그렇고...

 

성격이 애매한 위치의 회사가 되었다. 물론 당장 나쁘다 말할 만한 회사가 아니다. 매니지먼트 라인업이 좋은 상태로 이 수준을 유지한다면 드라마제작은 꾸준히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 일본 시장에 대한 노하우가 있는 곳이니만큼 이 부분을 좀더 강점화 시킬 필요도 있어보이고...하여간 그렇다..

 

..애매한 구석이 ...있다. 지금은...

 

*총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