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산업

빅히트에 대한 여러가지 평가, 과평가..저평가..?

졸린닥훈 2020. 9. 17. 11:32
 

"매출" 90% "BTS" "단순" 엔터사 "아냐" 상장 앞둔 빅히트, 증권가 갈렸다 : 네이버 금융

관심종목의 실시간 주가를 가장 빠르게 확인하는 곳

finance.naver.com

빅히트가 상장을 앞두고 여러가지 평가가 나온다. 매출은 에스엠이랑 비슷한데..이대로 가면 시총은 3배나 된다. 당연 고평가가 되어 있다. .... 빅히트는 사이즈가 다르다 앞으로의 성장성이나 확장성을 볼때 지금도 저평가된것이다. ...

 

ㅋㅋ..

 

다 맞는 말이지만...과연 어떨까..

가치라는 것은 미래를 두고 하는 말이니..

 

난.. 저평가에 한표를 던진다.

BTS를 다른 기획사가 만들어 내기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는 생각때문이다. 물론, 비틀즈 이후에도 다양한 아티스트를 영국은 배출해 내며 브리티시팝의 지속성을 보여준다. 그러나 그 시작은 비틀즈 였다. 비틀즈의 가치는 비틀즈가 없어도 존속한다. 

음원의 가치에서 영상, 굿즈 등 다양한 파생상품이 여전히 존재한다. 

 

BTS도 그런 행보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빅히트가 BTS와 헤어질 수도 있겠지만...헤어질까? 하여간 최소한 5년간은 그러지 못한다. 군대도 다녀와야 하고..그리고 이런 사이즈의 매니지먼트를 해본 기획사가 지금은 빅히트 뿐이다.

 

물론, 앞으로 이만큼의 비즈니스 사이즈를 에스엠, jyp, 와이지 등이 해낼것이다. 그리고 지금 유사하게 하고도 있고.. 

그러나 BTS가 걸어가고 있는 길은 모두의 워너비가 되어서 가는 것이다. 그 시너지는 앞으로 더 강해질 것이다.

지금 빅히트가 다양한 머천다이징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상장이 되면 넷마블과도 더 비즈니스가 될 것이고...더 무언가에 집중하게 될 것이다.

 

욘사마가 걸었던 비즈니스 믹스를 빅히트는 참고할 필요가 있다. 급이 다르다고 할수 있지만...욘사마는 아주 잘했다. 그리고 신화처럼 비즈니스도 잘했다. 하여간...빅히트가 걸어갈 길이 굉장할 수 밖에 없다는 것에 우선 한표를 던지는 것이다.

그 길이 다 좋을 수는 없지만...기대치는 다르다.

 

빅히트가 방탄 빼면 없자나.....라고 한다면...맞는 말이다. 비틀즈가 언제 비틀즈 말고 있었나?

이런 급의 스타가 기획만으로 만들어지지 않는다. 그래서....방탄이라는 이름만으로도 많은 것이 될 수 있다.

 

뭐..그렇다는 말이다.

 

*총총